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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손을 가진 내 친구 박집사...^^

 

 

 

 

 

 

 

 

 

 

 

 

 

내가 젤루 받고 싶은 꽃다발은 돈다발이다...ㅋㅋㅋ

엄만 역시 할머니라고 딸래미 핀잔...그러거나 말거나 난 돈다발이 좋다.

결혼기념일엔 햇수 만큼 이라니까 .가만  32년~~생일엔 50년이 훨 넘었으니..

와~~괜찮네...ㅋㅋ

줄 사람이 반겨야지 뭐..ㅠㅠ

 

 

 

  며칠 전 손자 준수를 델고 그녀의 꽃집으로 놀러 갔는데 울 손자 어찌나 나무에 물을 잘 주는지.

집에서 열심히 주던 실력을 맘껏 뽐내며....ㅋㅋ

 

준수가 열심히 물을 준 일당(?)으로 선물 받은 일일초..^^

 

 

 

 

 

내 친구 박집사~~그녀는 꽃을 만지는 업을 갖고있다.

그녀가 정성껏 숨을 불어 넣어 만든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는 다른 그 누구의 솜씨보다

특별하고 빛난다..

그래서 그녀의 손을 거쳐 꽃 선물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감동하고 감탄한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예식장마다 신부들이 들고 있는 아름다운 부케는 박집사의 손을 통해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런 박집사에게선 언제나 향그롭고 싱그런 꽃내음이 난다..

꽃 내음 뿐인가?

그녀의 삶에선 언제나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폴폴 난다.

 

산악회에서 처음 만나 사귄지가 벌써 7년이 넘었는지 8년이 되었는지....

함께 산행을 하기도 하구, 가끔은 영화도 보고, 믿음이 없는 친구를 협동작전으로 예수 믿게 하고

어떤날은 커피 한 잔 마주하고 인생의 고락을 논하기도 하구....

그런 박집사가 난 좋다..정말 좋다...

 

오늘도 그녀는 그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을 줄 아름다운 꽃다발을 포장하고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생명을 불어 넣으리라

나도 그 누군가가 되어 그녀의 꽃다발을 선물 받고 싶다.^^

 

박집사의 꽃집은 성화동에 있는 "플로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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