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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부부가 되어 살게 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고 말씀 하셨다.

그리하여 둘을 짝지어 한 몸이 되게 하시고 가정을 이루어 아들 딸 낳고

잘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지수 ~~지수 라는 이름보다 "둥이" "순둥이" 가 훨씬 더 익숙한 지수의

백일을 맞아 찍은 지수 백일 사진..

 

 

 

준수는 어린이집에서 오기가 무섭게 공원으로 달려간다.

물을 뿜어대는 분수내 안으로 겁없이 뛰어 들어가서 신이 난단다.ㅋㅋㅋ

이걸 매일 반복 하는데 할머니 여간 고된게 아니다.

 

 

저녁 먹여서 목욕 시키고 잠옷까지 갈아 입었지만 또 놀이터를 가자고 할미 손을 잡아 끌면 당할 장사가 없다.

보드 연습을 하는 형에게 사정사정해서 형이 연습을 시켜서 한 번 태워주니 세상에 이렇게

신나고 재미 있는게 없다는 듯이 즐거워 한다.

 

 

 

 

얼마 전 머리카락을 싹싹 밀었더니 완전 스# 이 따로 없다ㅋㅋ

뒷퉁수가 동그라미 이쁘다...이 동그란 뒤퉁수는 할미와 엄마 손목 인대 늘어난 댓가다.ㅠㅠ

10개월이 되도록 머리를 땅에 대고 잔 시간보다 할미, 엄마 손에서 안고 잔시간이 훨~~씬 더 많다.

 

 

 

 

땡볕에 분수대 공원에 가는 일이 하도 힘들어서  이걸 사서

베란다에서 놀게 했는데 할미가 할미 발등을 찍었다.

이 물놀이통을 거실로 들여 오겠다고 울고불고 난리.ㅠㅠㅠ

또 겨우 달래서 호수로 물을 담을라치면 온 거실까지 물을 쏘아대는 통에 거실 바닥에

물이 흥건히 고이고 난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몬살아 증말~~

 

 

 

햇빛이 쨍쨍한 날은 아예 옷을 다 벗고 들어 가는데

이 포즈는 ?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이른 아침부터 물통으로 들어가는 말썽쟁이다..

 

 

 

 

저녁이 되면 놀이터는 필수 코스다.요즘은 그네도 혼자 타고 제법이다.

"할머니 너무너무 재밌어요..누나처럼 쎄게 밀어주세요..."

또 미끄럼을 탈때면 "할머니~~~내려 가요"  말도 종알종알 아주 잘한다.

 

 

 

엇그제 7월 16일 이 아들 딸을 낳은 엄마 아빠가 생일이다.

부부가 생일이 한 날이라고 사람들은 천생연분 이라고 한다.

 

 

 

개구쟁이 준수가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축하 합니다."

지 엄마 아빠가 완전 감동이란다..ㅋㅋ

 

비행기 조종 훈련중인 아빠는 금요일 밤에 왔다가 주일 오후에

다시 사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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