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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하라"의 저자인 밀알심장재단 회장 이정재목사님은

무당인 큰아버지와 고모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조선해양 24m 높이에서 떨어져

죽음 가운데 하나님이 살려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퇴직금과 보상금으로 한국 기독교 최초의

심장 재단을 세워 전 세계 2800여 명의 죽어가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있다.

 

땅 한 평 없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옥수수 죽을 먹고 자란, 희망도 소망도 없는 아이,

무능한 자인 그를 하나님은 만나 주셨다.

새로운 사명을 주시어 수십만 번의 기도 응답으로 수십 억을 통해 전 세계의

심장병 환자들을 살리고 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한국을 빛낸 100인에 선정되었고 cbs새롭게 하소서 등 여러 방송에서

심장이 뛰게 하는 섬김이 소개 되었다.

세계 밀알심장재단 총재로 사역하고 있는 이정재 회장은 단순히 심장병 수술을 해주는 것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해외 심장병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각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로 세우기를 소망하고 있다. (소개글 중)

 

 

내가 이정재 목사님을 처음 만난건 지난 6월 제주도에서다.

밀알심장재단 회장으로 섬기고 계신 목사님이신데  집사님들과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으시다고~~마침 제주도에 집회차 오셔서 특별히 펜션 권사님 내외분과 저녁을 먹고자

시간을 내셨다고~~그리하여 우리 부부도 식사 자리에 초대되어  이정재목사님을 뵐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밀알심장재단이라는 큰 단체를 이끌어 가시는 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작고 왜소한

체구에서 어찌 그리 큰 생각과 큰 사랑이 뿜어져 나오는지.....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딱이다.

 

또한 전 세계를 다니시며 쌓으신 견문은 얼마나 넓으신지.....함께 식사를 하며

차를 마시는 몇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처럼  느껴질 만큼 유머가 풍부 하시고 처음 만났는데도

마치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처럼 우리 부부를 대해 주셨다.

 

우리가 청주에서 왔다고 하자 마침 6월 마지막주에 청주 북부교회 오후예배시

집회를 하러 오신다고 ~~그리하여 지난 6월 28일 청주에서 다시 뵈었다.

 

모두가 제 살기도 힘 들다고 아우성들인데 어찌 이렇게 자신의 삶 전체를 드려

온전하게 이타적인 삶을 살 수가 있을까?

어제, 오늘 괜히 우울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늘어지는 날, 제주도에서 뵈었을 때 주신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 를 읽으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 나의 심장은 뛰고 있는가?"

정신이 번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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