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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준수 이효석 동상 옆에서 사진을 찍으라 하니

"나도 이렇게 딱딱해지면 어쩌려고~~~안찍어 안찍는다고" ㅎ ㅎ

 

 

 

8월 31일...8월의 마지막 날 월욜 아침!

월요일이 다른 어떤 날보다 여유있는 날이다...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 마시며

창 밖을 보니 아!!가을 이구나..갑자기 봉평 메밀꽃 생각이 나서

"우리 봉평 메밀꽃 구경 가자"

"무슨 메밀꽃을 보러 봉평까지 가냐" 고 핀잔을 주지만 그런다고 안갈 내가 아니다.

 

"여보~ 당신은 얼른 애들 카시트 옮겨 실어요  ~~애들 옷 갈아입혀서 나갈께요"

얼른 고양이 세수를 하고 화장이 다 뭐냐 썬크림도 못바르고 두 애들 옷 갈아 입히는 사이 딸래미는

애들 간식에 냉커피 준비하고 생얼이니 모자 눌러 쓰고 선글라스 올려주면

준비 끝~~15분 만에 준비 마치고 강원도를 향하여 출발이다.

 

9월 4일부터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고~~미리 갔더니 한산하고 월요일이라 차도 안밀리고

아주 그만이다. 애들도 협조를 잘해줘서 무리 없이 다녀왔다.

 

이효석문학관은 월욜 휴일이고, 메밀전, 메미전병, 메밀국수로 점심먹고..

 

오면서 울 딸래미왈 소설 한 편만 잘써도 온 마을이 그걸로 먹고 산다나 어쩐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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