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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3 월욜
온 몸이 쑤시고 기력이 없다
일어나지도 못하는 내가 딱했던지
혼자 대충 아침을 먹고 출근한 남편도
딱하다ㅠㅠ
이렇게 아버지와의 이별이 나를 붙잡고
놓질 않는다.
축쳐져서 누워있는데 우리 마을 둘째며느리 (?)
들이 카톡카톡 ㅎㅎ
점심먹고 영화 보자구~
벌떡 일어났다~그래 정신줄 잡아야지
일어나자~장집사와 이쁜 주현씨와 함께
"미녀와 야수"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
배우들의 멋진 화음의 노래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어린시절 막내 동생을 등에 업고 더빙도 아닌
외국어로 된 그 만화영화 (?)를 보던
그 때, 그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영화를
보는 내내~~무뎌진 감성충만 ~
마지막 주인공 벨과 야수의 춤은 단연코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봄바람과 함께
행복만땅 충전이었다
이제 그만 정신줄 잡고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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