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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6, 목욜..

"다육이 복이 넘치는 카라"


특별히 이쁜짓도 안했는데 다육이가 넝쿨채 들어온다.ㅎㅎㅎㅎ


오늘 완전 심쿵심쿵 심쿵이다.

이렇게 멋진 화분은 둘째치고

 이렇게 오래 묵은 라울이 넝쿨째 들어오다니...


심쿵심쿵....심쿵심쿵이다.


새생명교회 사람들은 다육이 키우는 사람들이 우찌 그리 많으냐는 숙권사님 말씀..ㅎ

어쩌다 보니 그케 됐답니다.ㅎㅎㅎ


요런걸 선물로 받았으니 어찌 심쿵 하지 않겠는가?

족히 10년은 넘게 정성을 먹고 사랑을 먹었으리라....이름하여 라울이다.



특별히 할 일이 없는 금요일  그리하여 지난번 전도한 영숙씨 심방을 하기로..


 전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가게로 이사를 들어 갔는데 밤이면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오늘 가서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두려움을 물리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장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하고

기도대장 유권사와 동행했다.



가게에 도착하니 가게 간판이며 정리며 아주 바쁘다. 미리 연락을 하고 올 걸..


그런데 영숙씨 하는 말...지금은 무섭지 않다고,,

자기가 예수이름으로기도하며  무서움을 몰아 냈다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된다는 말이 확실 하다고..ㅎㅎ

역시 우리 목원들은 짱이다 정리 끝나면 다시 오겠다 하고

유권사네 옥상에 다육이 많다하여 구경을 갔는데~~~




헐~~`이름도 성도 모르는 다육이가  많기도 하다

빌라 옥상 가득하다...사진을 못찍었다 담에 또 구경 가야지..ㅎㅎ

다육이 중에서도 특히나 이 라울을 좋아해서 크고 작은 라울이 정말 여러개 있다.

좋은 걸로 하나 고르라고 하는데 이걸 키우느라 정성들인걸 생각하니 냉큼 고를 수가 없다


그런데 유권사가 하는말..

특별히 나를 주려고 따로 좋은 항아리 화분에 심은 게 파브리카에 있으니

그걸 갖구 가라구...헐 이것도 넘 좋아 가슴이 벌렁이는데 이 보다 더 좋단 말인감...ㅎㅎ


그리하여 유권사 아들이 하는 레스토랑 파브리카에 가서  갖구왔다 ㅎㅎㅎ

이 라울을 처음 봤을 때 어메~~!!

세상에나....!!





레티지아....멋진 화분에 심어 있는걸 준다고..

넘 미안해서...화분은 빼고..달라구...싱싱하고 모양도 이쁘다..


에보니를 비롯한 이름도 모르는 ㅎㅎㅎ




화분채 받아온 얼라들...


분갈이 하다가 떨어져 적심해 놓은 거라구...



어제 부는 바람에 넘어진 화분...다리 부러져 못쓴다고...

가져와서 에보니를 심고 부러진 다리를 울 시다바리(?)남편이  옷걸이 철사로 ㅎㅎㅎ








또 난장판..ㅎㅎㅎ




이쁘당...






사랑가득 정성가득한 초록이들을 냉킁 선물로 준 유권사 감사..."잘 키울께.."



 


 



애들로 자리 잡아 주고  화초 물주고 어서어서 `일하자..

연사흘이나  비가 오더니 바람이 쌀쌀하고 춥다 꽃샘추위다..


일하는 주말..힘 쓰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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