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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4일 토요일..


새벽 4시에 콜이란다...헐....

아침도 안먹고 아니 못먹고 5시에 크로아티아로 가기 위해 두바이 공항으로 출발이다.

아침은 기내식으로 먹는다고...하여 다시 6시간 비행기를 타고 크로아티아로..

뱅기에서 두번이나 이나 밥을 먹었다.


티비 예능프로에서 그렇게나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홀린 크로아티아에 도착했다.

크롱티아에 도착하니 우릴 기다리고 있는 2층 버스....다

와~~우리 28명 단체에 이층 버스라니 버스 자리 잡느라 눈치 싸움(?) 안해도 되니~


우리팀은 일단 2층으로 올라갔다.

가이드 말인즉 단체 손님들이 오면 그렇게 자리 싸움을 한다구 그것도 치사하니까

대놓고 말 못하구 뒤에서 궁시렁 거린다구...

누구는 맨날 앞에만 앉고 누구는 맨날 뒤에만 앉는다구 하니 서로서로 자리 바꿔가면서 앉으라구..ㅎㅎ

별걸 다 신경써야 하는  가이드다...ㅠㅠㅠ 

 



크로아티나 시내로 들어가는 길...연두 연두 예쁜 초록의 생명의 계절이다.




시내 거리 풍경...두바이에서 느끼지 못한 유럽풍이다 ㅎㅎ













에구~`7박 10일을 함께 했던 패키지팀 일행들이다 ㅎㅎ












이 시계탑으로 말할것 같으면?

모르겠네 분명 가이드가 설명을 했는데 기억에 남는건 하나도 없다는 야그 ㅎㅎㅎ

아~`생각난다..

ㅎㅎㅎㅎ

바로 지진이다.

대지진으로  7시 3분 3초에 멈춰버린 대성당 시계다.




 



 









자그레브 대성당의 쌍둥이 첨탑은

북쪽 탑이 105m, 남쪽 탑이 104m로 시내 어디에서 보일 정도로 높다. 

자그레브시의 상징이 바로 자그레브 대성당이라고...








 



 



 



 


 

 



 



 



 



 


 

 



스톤게이트를 빠져나와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어퍼타운의 명소인 '성 마르코 교회'가 보인다.

성 마르코 즉 마가의 교회...

마가복음을 쓴 마가의 교회...

 13세기 건축된 '성 마르코 교회'의 포인트인 지붕은 1880년에 만들어졌다.

 크로아티아 문장(왼쪽)과 자그레브시의 문장(오른쪽),

그리고 바탕으로 크로아티아 국기 색상인 삼색(파랑, 하양, 빨강)의

격자 무늬가 예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누구는 이 성당을 레고를 맞춰 놓은듯 하다고 레고성당이라고...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의 형상이 새겨 있는 문 앞에서...

우리도 정말 멋진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자구나..


 






스톤게이트..

스톤게이트를 쉽게 찾는 방법은 길목에는 용 위에 말을 타고 있는 동상을 찾으면 된다.

 바로 성 게오르기우스 동상이다.

 스톤게이트를 들어서는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를 드리는 가톨릭 신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731년 대화재로 이 지역의 모든 것이 불타버렸는데, 유일하게 성모 마리아 그림만이 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모 마리아 그림이 모셔진 스톤게이트는

이제 가톨릭 신자의 성지순례지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 크로아티아의 영웅인 반 옐라치치의 동상이 있는 반 옐라치치 광장 등을 관광했다.

동상은 지금 보수중...

그런데 이 게 맞는 말인지 사진이 하도 많아서 ㅎㅎ



얼마나 멋지고 유쾌하시던지..

나도 이렇게 멋있게 늙고 싶다...^^


 



 연인들이 사랑을 맹세하면서 걸어 놓은 수많은 열쇠..

꼭 변치 말기를~~~

멀리 자그레브 대성당이 들어온다..역시 자그레브의 상징이다.





 

 

자그레브의 상징인 자그레브 대성당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마르코 성당..

그리고 스톤게이트를 지나 자그레브의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이렇게....저렇게 갖가지 폼으로 사진을 찍으며 쌩쑈를 하고 우리는 다시 버스에 올라

라스토케로 향했다...


유럽여행은 어디나 그렇듯 완전 버스 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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