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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3 오후 두바이 사막 사파리

 

 

 

호텔에 들려 잠시 휴식을 갖고 오후 3시 우리는 말로만 듣던 티비에서만 보던

사막 사파리를 하러...벌써 긴장감으로 가슴이 콩닥..ㅎㅎㅎ

 

 

 

가도 가도 이런 황량한 사막 길이다.

 

 

 

 

 

 

 

 

 

 

 사막 사파리를 하기 전에 모든 차량들이 바퀴 바람을 빼는 시간...

우리는 쌩쑈를 했다.ㅎㅎㅎ

 

 

완전 신이난 할매다....

할매 정신 차리시오......

 

 

 

 

 우리 새생명 식구들의 "날아라..뛰어라..쌩쑈" ㅎㅎㅎ

 

 

 

 

 

 

 

 

 

 

 

 

 

 

 

 

 

 

 

 

 

 

나이는 못속여 ㅎㅎ

30대, 40대 젊은 집사들은 훌쩍 날아 오르는데...

60대에 접어든 할매는 소리만 요란하다.ㅎㅎㅎㅎ

 

 

 

 

 

 

 

 

 

 

 

 

 

 

 

 

 

 

 

 

 

 사막사파리를 하기 전 모든 차량의 바퀴에 바람을 뺀다.

사막 모래사장이라는 특정상..

 

 

 

 

 

30대 가람 샘....높이 날았다...

 

 

 

 40대 명집사 뒷태  좀 보시라...완전 짱!!!!!

 

 

 

명집사 딸 채연이가 우리 조의 평균 연령을 확~~낮췄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의 편귱 연령대가 60대 중반이라 하는데

우리는 40대 중반라는거 ㅎㅎㅎㅎ

 

고맙다 채연아~~~^^

 

 

 

 쭉~~~~뻗은 다리 미인...50대 시작이다.

 

 

 

 

 

 

 

 

 

 

 

 

 

 

 

 

 지금부터 약 1시간 가량...

소리 지르고...비명 지르고...웃고....또 비명 지르고....

아랍인 드라이버는 우리들의 비명 소리에 더 흥이나서 더 스릴있게 이리저리 차를

비틀어 가며 우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ㅎㅎ

 

 

 

 

 

 

 

 

 

 

 

 

 

 

 

사막사파리를 마치고 아랍 드라이버와 함께...

 

 

 

 

 

 

 

 

 

 

사막에서 바라보는 선셋...장관이다.

 

 

 

 

 

 

 

 

 

 

 

 

 

 

 

 

 

 

 

 

 

 

 

 

 

 

 

 

 

 

 

 

 

 사파리를 마친 모든 사람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아랍전통 문화를 체험 하는 시간..

하지만 오늘이 무슨 아랍 국경일이라고 모든 체험이 문을 닫고

저녁 식사만..그마저도 입에 맞지 않아 우리는 가져간 컵라면으로 ....

하지만 걸어서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는 명집사는 맛있게 먹는다

현지에 적응능력 100%다.

 

두바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한다.

아랍 현지 드라이버를 포함 7인승 전륜구동 전용차를 타고 사막을 누비는

사막릴리체험 둔베이싱,

 

말 그대로 엑티비티한 사막사파리다


완전 흥분의 도가니요..비명은 기본이요..

아수라장이 된  사막사파리...

 

 

 

 사막사파리는 기대 그 이상의 스릴과 아찔한 모험 이었다..

 

그런데  작은 문제가 생겼으니ㅎㅎㅎ

바로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한국에서 온 가이드도, 현지 가이드도

모두 이곳 사막 사파리에 오지 않았다 

 

 일정이 끝나면 우리들이 탔던 차량에 타면

알아서 호텔로 데려다 준다고, 아랍인들은 다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으니

 자기가 탄 차량 번호판을 찍어 놨다가 그 차를 타면 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탄 차량이 없어졌다

.

 

 

다른 차들이 다 출발하고 우리만 남았다. 말이 통하나...두바이 사막 한가운데서 그것도

캄캄한 밤에  미아가 되나 싶었다.

 

 

그렇게 한 20여 분이 지나자 어디선가 헐레벌떡 숨가프게 뛰어오는 젊은 아랍인..

아~~드라이버구나...화가 나기는 커녕 반갑기가 그지 없다.

 

알아듣거나 말거나 우리 말로 "어디갔다 이제 오느냐..다른팀은 다 갔다...#$%^"

마구 소리를 지르자 미안하다고...쏘리~~쏘리를 연발하며 얼마나 빠르게 차를 모는지

맨 앞자리에 탄 나는 무서움의 극치를 맛봐야 했다 음메~~무서워......

 

숙소로 돌아와 고단한 몸은 일찍  잠이 들었다.

내일도 강행군이란다 아침 5시 모닝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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