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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 화장실로 ㅎㅎ

멀리 눈쌓인 설경이 펼쳐친다...





오밀조밀 정말 이쁘당ㅎㅎ




































































요렇게 이쁜 곳이라고...(펌)


(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로 가는 날이다.

자그마치 버스로 4간을 가야 한다고~~ㅠ

새벽 5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슬로베니아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버스타기 넘 힘들다.


이래서 여행은 노세~노세~젊어서 해야 한다는 확실한 결론~

버스로 이동하며 쉴새없는 수다로 무료함을 달랜다.ㅎㅎ

 

오늘 날씨가 좋아야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000m 알프스 산을 오를 수 있는데 기도가 절로 나온다.

어제 가이드가 좋은 날씨 달라고 청주 교회팀 쎄게(?)기도 하라고

한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어제 밤 모여서 합심 기도를 했는데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이다 .

 

도중에 휴게소에 내려서 보니 저 멀리 산자락 가득 눈이 쌓여있다.

캐리어에 있는 두터운 잠바 생각이~~


검색이라는 게 참 웃습다는 생각..4월 동유럽 날씨 검색을 하니 너도나도 춥다고~

엄청 춥다고..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하여 옷을 얇은것만 가져 갔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가 수두룩하여 두터운 옷을 몇 개나 가져왔다.하여 캐리어가 빵빵하게 터지듯 하다

이민 가느냐는 남편의 핀잔을 들으며 싸왔는데...오늘 날씨를 제대로 파악 못하여 ㅠㅠ

 

지루한 4시간을 달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 도착했다.

할슈타트는 ?~동화 속의 세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라고~

오스트리아를 소개하는 곳에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라고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오늘 안개로 좀 아싑기는 하지만 나름의 운치가...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며 주변의 풍광에 흠뻑

젖어드는 할슈타트~^^

 

울 며느리는 겨울지나 봄 지나 여름이 다 돼가는 이 때

독감이라 5일간 격리~친정으로 가고

난 여독이 아직인데 가물한 정신으로 아들 집에서 손자가 자는 사이에

여행 후기 올리며 ...

손자 육아는 힘들어 ㅠㅠ


 

 

유람선을 타고 할슈타트를 한바퀴 돌며 우리말로 나오는 해설을 듣는 기분이라니..

그만큼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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