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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6 어린이주일..



울 준수에미  전화...


"엄마~~!"

" 준수가 어린이집에 가더니 그래도 뚫린귀라고 뭘 줏어 듣고 온다...ㅎㅎ"

어제 얼집에서 온 준수 하는 말인즉

"엄마 선물 받는 어린이 뭐가 있다는데 그게 뭐야"

"뭐라고?"

"선물은 성탄절에 받는거지..지난 성탄절에도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셨잖아"

"그런데 우리 친구는 어린이 뭐라고 선물 받았데"

"그래..그런 게 있어 엄마가 알아볼께"

"응 알았어 꼭 알아봐줘 응?


몇 번이나 알아 봐달라고 했단다

선물 받는 어린이 무슨 ...뭐가 있다는데...엄마는 모르냐고... "


준수에미 왈..."

"옛날 못살때나 어린이 날에 과자 한봉지 장난감 하나 선물받곤 했지"

"지금은 일 년 열두 달 다 어린이 날인데 무슨 선물 어쩌구 어린이 날이 왜 필요하냐구.."

"엄마 우리는 어린이 날 선물 패스여...엄마도 뭐 준비 하지마...."

얼마나 다행인지..ㅎㅎㅎ


그잖어도 준수 하나 일 때는 그런대로 어린이 날이라구  장난감 사주고

할미 노릇 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손자, 손녀가 넷이요..

태중에 하나 있으니 다섯이고 보니 ㅎㅎㅎ


에고~~잘 됐다..ㅎㅎ

 




오늘 우리교회 어린이 주일 예배로 드렸다.예배 시간에  교회학교 전체가 찬양을 부르고

교우들이 이들을 위해 마음껏 축복하고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노란 날개를 단 천사들....어린 유아부 아이들이 입장하고...



언제봐도 사랑스론 우리 아기들이다...


어린이부, 청소년부가 모두 함께 나왔다.

그저  바라만봐도 가슴이 심쿵, 심쿵 해지시는 우리 목사님..ㅎㅎ



너희들의 영, 혼, 육이 강건하여 인격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기를 축복한다.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되어 지기를..

그리하여 이 땅에 떨어져버린

우리 예수님의 얼굴을 한하게 해드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한다.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람에 따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하늘의 기름진 복과 땅의 풍성한 모든 것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수고가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열매

맺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



5대 양 6대 주 너희들이 발로  밟는 모든 땅이 너희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못배울것이 없도록 배움의 길을 열어 주시고

언제 어디서든 영적으로 빼어난 매력이 가득하게 자라기를 축복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너희들의 삶 가운데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축복한다.



다윗처럼 용맹스럽고, 솔로몬처럼 지혜로이 땅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자라기를 축복한다.




아비된 마음으로 어미 된 마음으로 이 아이들을 품고 기도하는 성령충만한 교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 영광 가득한 그런 가정을, 교회를, 나라를 만다는데

온 열정을 쏟는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길 축복한다.



다쉿처럼 기뻐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들로,

솔로몬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 드리는 기쁨을 아는 아들로 자라길 축복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들처럼

늘 영적인 푸르름이 가득하길 축복한다.


너희들의 앞날에 좋은 친구들,,..훌륭하신 선생님...그리고

믿음의 배우자들을 만나기를 축복한다.


우는 이들과 함께 울며, 웃는 자들과 함께 웃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자녀로 자라기를 축복한다.



너희들의  인생에 가장 큰 자랑이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꾸어주고, 나눠주고, 거져주는 자들이 되기를....

그리하여  너희들의

떡 반죽 그릇이 늘 차고 넘치기를 축복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이 너희들의 삶에 늘 함께 하시기를 그리하여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지식임을 알고 깨달으며 자라기를 축복한다,



"주님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호흡하며, 누리며,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풍성함이 가득하길 축복한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화와 인자하심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이것을 아는 자녀로 자라길 축복한다.



귀하고 아름답게 건강하게 자라기를..

그리하여 너의 재능과 달란트대로 하나님과 세상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축복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이 말씀을 따라 사는 너히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형제와 우애하고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 담장 너머로 뻗은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너희들의 삶에 가득히 넘쳐나기를 축복한다."



"너희들의 앞날에 어떤 시련이와도 능히 이겨낼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한 팔이 있어

 언제나 너희들과 함께 하시길 축복한다."


그리하여 어떤 어려움과 시험도 능히 이겨내고 견뎌내어 마침내

하나님의 선하심을 높여 드리는 너희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주님 ~~우리 자녀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이들을 축복하소서"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땅

가득히 넘쳐나게 하소서"

"이들을 통하여 저 북한 땅에, 온 세계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예수그리소도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합니다. 아멘."


2018, 5, 6 어린이 주일에....

너희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새생명 모든 교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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