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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9일 헤븐리터치 위쉽팀 초청, 찬양예배찬양집회

 
어디를 봐도 온통 초록 물결로~~
연두빛 잎파리들이 바람결에 춤추는 싱그러운 오월,
월요일 아침에 "샬롬"으로 인사 드립니다.
 

 

 

많이 가물다고 하는데 가뭄 끝에 단비가 촉촉히 내리니 더 차분히 가라 앉는
마음으로 어제 오후에 있었던 헤븐리터치 찬양단과 함께 했던 그 은혜의
물결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작년 11월 손기철장로님의 치유집회로 우리와 아주 친숙한(?)사이가 된
헤븐리터치 찬양단... 오래 기다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여러 번 밴드에 이 찬양단을 소개 하시며 이들의 찬양을 올려
주셔서 이미 익숙한 멜로디, 찬양 가사.. 그리고 찬양단원들 모습입니다.

교회 설립 이래 오후예배에 이렇게 많은 교우들이 참석한 것이 아닐까 싶게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서 함께 찬양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갔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껏 찬양하며 부모님 앞에서 뛰노는 어린 아이들처럼 춤추며
서로 얼싸 안으며 찬양 부르다 보니 어느 사이 우리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리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뛰고 찬양했던 다윗처럼,,,

바지가 흘러 내리는 것도 모르게 그렇게 전심으로 찬양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그렇게 찬양하며 기뻐 뛰었습니다.
 
 
 
아이들도,어르신들도,, 집사님들도, 권사님들도, 목사님도.
.어느 사이 모두가 하나 되어 그렇게 춤추며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
즐겁게 뛰노는 시간... 한 시간, 두 시간,...이렇게 계속 찬양하며 뛰어 놀고
싶습니다 아니요..주님...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들 내 게 뭐라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 나라에 사는자.."

세상 사람들 우릴 보고 "일요일에 꼬박꼬박 교회 가고 어디 구경도 못다니고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하지만 우린 그들에게 묻습니다
"세상에 예수 안 믿고, 교회 안다니며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데...하나님은 정말 이상한(?)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뻐 뛰며 찬양 하다보니 어느 새 눈물이 줄줄이..
여기서 훌쩍, 저기서 훌쩍 우리 모두를 울게 하십니다.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ㅠㅠ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한 것,...ㅠㅠ
작은 일에 원망 했던것...ㅠㅠㅠ
내 눈 속에 들보를 보지 못했던것,...ㅠㅠ
주님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우릴 사랑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울고 ..

아~~주님...우리가 사랑으로 하나 되길 다시 결단합니다.
 
 
 
앞자리에 계신 우리 목사님...결국...그냥..그냥...
펑펑펑...엉...엉....
체면이나 민망함, 그 어떤 것도 목사님의 눈물을 막지 못하고 마치
막혀 있던 그 무엇이 한 순간에 터져고 무너지듯이....
목사님의 눈물을 타고 온 교우들이 그 눈물로 하나 되어
눈물의 축제가 열리고 사랑과 화합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목사님..우리도 목사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물을 내리라"
하시며 우리를 이끄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온 교우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손잡고 우리 새생명교회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오늘 이 찬양집회는 우리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대전환점이 되었고
우리교회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과 사랑, 이 기쁨, 자유..그 어떤 말로도 표현 안되는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

전교인 야외예배를 통하여...온 몸으로 한마음 축제의 장을 열었고,
찬양집회를 통하여 ..사랑하고 화합하며 영혼의 축제의 장을 열었으니.

이제 다음 주일 바나바사역의 섬김과 사랑으로 부흥의 파도를 타고
힘차게 날아오를 우리 교회를 꿈꾸며 바라보니 벌써 가슴이 쿵..쿵...쿵..
"아~~주님 너무 좋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 새생명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입니다. 아멘.

 
오늘 아침 새생명교회 밴드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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