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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저에게 또 우리교회 교우님들에게 일어난 치료의 하나님을
자랑(?)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5월 중순부터 오른쪽 어깨 겨드랑이부터 팔굼치 사이가
한겨울 찬바람을 맞는 것처럼 시리더니~하여 차에서 에어컨을 틀지 못하고
다른 사람 차를 타게 되면 두꺼운 타올 같은 것으로 어깨를 감싸곤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팔이 점점 더 아파오고...

작년 동유럽 여행시 사온 헝가리 특산품이라 하는 근육 뭉침이나 팔 다리 아픈데 바르면

완전 불이 나도록 후끈거리고 곧 좋아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사오는그 유명한

 "악마의 발톱" 을 발랐지만 결론은 소용없음 이었습니다.

좋다는 파스를 붙여보고, ..하지만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지고 ,,
,잠을 잘때는 잠을 설칠 정도로 팔이 무겁고 아팠습니다.

급기야 어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여러번 찍고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이 역시 소용없음이었구요....
하여 오늘 오후 한의원 예약을 했지만 오전에 리더모임과 오후에 교우가정 심방으로 

 한의원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가 된 상황에서 교우 가정을 심방 중...
목사님께서 그 성도님의 허리 디스크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 하시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심을 선포하실 때 제 팔에서 후끈 열이나며
전기가 오듯 떨림이 오고 팔이 아주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치료 하셨습니다.


저는 목사님과 사모님..교우들이 있는 그 심방의 현장에서 저에게 일어난
치유를 간증 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심방 받으시는 그 성도님의 허리도
치유하심을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뿐이 아닙니다.
오후 늦게 저녁무렵 몸이 아픈 교우님을 심방하고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목사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 하시자 그 교우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함과 동시에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오늘도, 지금도 치료하시고 계심을 눈으로 목도하고 제 온 몸으로
경험되는 날이었습니다.

이 치료의 역사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교회에서 성령님의 역사는 이미 오래 전 시작 되었고 지금은 무르익어
날마다 성령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시니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많은 교우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모님의 몸에서 그 형체가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를 택하시어 하나님이 자녀 삼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언약을 성취 하시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게 하심으로 모든 질병에서 우리를
깨끗이 치료 하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아멘"

여러 날 밤을 어깨 통증과 팔저림으로 잠을 설쳤지만 제 팔의 모든 통증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끗이 나았으며 분명 오늘밤은 꿀잠을 잘것이라고 확신하며
오늘 치유 받으신 두 분 권사님도 축하하고 축복 합니다.

치료의 하나님 홀로 모든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찬양합니다.
"교우님들 굿~~~밤입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화요일(18일) 밤 우리 새생명교회 밴드에 올린 글이다.


오른쪽 팔이 뒤로 져쳐지지 못하도록 아파오는 통증과 어깨저림, 특히 잠을 잘때면

팔뚝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고 저려옴으로 잠을 잘 수 없는 날이 근 20여 일이 계속 되어

자판을 너무 많이 쳐서 그런가 하는 생각에...포스팅도 못하고 ~


지금은 완전 자유롭다는 거..

며칠 전 리더들과 차를 마시며 팔이 너무 아파 내일 병원을 가야겠다고 하니

 "권사님 일단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셔야지 병원을 가시다뇨"

이 말을 듣고 농담조로 "믿음 없는 마을장 권사를 용서하셔요" 라고 했는데

돌아보니 난 정말 믿음 없는 권사였다.


목사님과 함께 심방을 하면서, 또 수많은 기도의 자리에서 치료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치유의 현장을 눈으로 보고도 정작 나에게 적용시키지 못한 믿음 없음을 회개했다. 


지금 내 팔은 완전 자유롭고 물론 잠도 아주 잘잔다...

치료의 하나님게 영광을..


언제봐도 예쁜 화수목정원이다, 24일 월요일에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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