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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9 금욜..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민 작가부부.....

담쟁이가 온 학교를 덮고 교실마다 예술 작품이...


아무데나 그냥 찍어도 다 작품(?)

너도나도 작가가 되어 찍고 또 찍고...


요렇게 단아한 블루 트렌치 코트를 입고 갔건만

핸드폰 새로 장만한 장집사 왈..


사진 색깔이 거의 비슷하다고...






이 말에 얼른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있던 빨간 코트를 입고 나타난

나를 보고 모두 깜놀...다들 배꼽을 잡고 웃는다.


아무나 소화 못하는 장가계(?) 패션이라고...

넘 흥분해서 제 정신이 아니다.



매일 매 순간이 축복이고 감사로구나..
















































미술관 바로 위쪽에 있는 카페...


하지만 알뜰한 우리는 커다란 보온병에

가득 커피를 가져왔으니ㅎㅎㅎㅎ


카페는 구경만 하고 패스...




















담쟁이들이 완연한 갈색으로 물들면

다시 오고 싶은 아미 미술관,


실은  작년 가을부터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 가을에

내 버킷리스트에 있던 아미 미술관에 예쁜 가을 감성과

즐거운 웃음소리 가득 놓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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