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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3 화요일

독립기념관 단풍터널을 걷다.

 

 

 

 

 

 

 

 

 

 

 

 

 

 

 

 

 

 

 

 

 

 

 

 

 

 

 

 

 

 

 

 

 

 

 

 

 

 

 

 

 

 

 

 

 

 

교회는 여러 조직이 있고 각자 그 은사와 달란트대로

봉사하고 헌신한다.

가르치고 섬기는 자로 리더, 교사가 있고

찬양단과 성가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가정에서 교회에서 기도하는 중보기도팀이 있고

방송실, 성전 꽃꽃이, 안내, 주차봉사, 새가족부......

매주 (지금은 아니지만) 음식으로 교우들을 섬기는 주방팀이 있다

이들은 특히 손맛이 좋다. 주방팀이 하면 뭐든 맛있다.

 

오늘은 주방에서 수고하시는 권사님, 집사님을 모시고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을 걸었다.

다리가 좀 불편하신 권사님은 초입에서 천천히 오시겠다고 신경 쓰지 말고

단풍구경 실컷하고 갔다 오라고 하신다.

무릎이 안좋아 걷기 힘드셔서 일부러 단풍 구경하시라고 모시고 왔는데...

 

천안으로 오면서 병천에 들려 그 유명한 병천순대와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단풍터널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아 걷기에 좋았다

그래서 나들이는 평일에 해야한다.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곱게 물든 독립기념관 단풍터널은 천안의 손꼽히는 가을 단풍 명소다.

그래서 가을이면 단풍이 지기 전에 꼭 한 번 오는 곳이다...

 

집안일도 나 몰라라... 코로나로 교회 일도 없으니.... 시간도 많으니

이 가을이 다 가기 전 부지런히 다니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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