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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 월요일

문경새재...

 

 

 

 

 

 

 

 

 

 

 

 

 

 

 

 

 

 

 

 

 

 

 

 

 

 

 

 

 

 

 

 

 

 

 

 

 

문경새재 리더 나들이..

가을이 깊어 가고 온 산하가 붉게 물든다는 소리가 새 생명교회 리더들 귀에까지 들리니

너도나도 나들이 가자고.....다행히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은 친자연주의를 자칭하시니

미룰 이유가 없다. 당장에 담주 월요일 날자를 잡았으나 이 권사님이 손녀딸 상봉을 하러

포항을 가고... 유 권사님이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참석이 어렵다고..

하여 일곱 명 리더 중 다섯이 문경새재 옛길을 걸으며 가을을 노래한다.

 

아직은 서로 몰라 다소 어색하기만 한 목사님과 가까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단풍이 짙게 내려앉은 새재 길을 걷는 동안... 리더들과 목사님의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고 한층 친밀해져 교회의 여러 가지 제반 사항을 이야기하며

우리 새생명교회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경새재길 초입엔 온통 노랑노랑 노랑 잎들이 하늘에서  춤을 추듯 내려오며

관강객들을 맞아주고 길 가엔 노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가을은 깊어 가고

나는 늙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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