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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바로 공주 최초의 성당, 중동성당이다

공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중동성당이라고,

 

 

 

 

 

 

 

 

 

 

"충청남도"라고 도장(?)이 꽉 찍혀 있는데도

내가 찍었다고 할까? ㅎㅎ

이렇게 근사한 사진들을 보면 내도 사진을 배우고 싶다.

 

가을날 공주에서 단풍의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 중동성당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충남은 아름다운 성당이 참 많이 있다.

지난 논산 여행 때 가본 합덕성당이나 또 공세리 성당 등...

 

정문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는데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갔다... 높은 계단을 오르고 또 꺾어 또 올라야 성당에

도착한다... 에고~~ 을 집사가 힘이 드는구나 하긴 하루 종일 걸었으니...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짠~~ 하고 중동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는데 

그 모습이 위풍당당하기도 하고 품위가 있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경이로움과 마주하게 된다.

 

 

 

중동성당은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1897년 설립됐다.

초대 신부로 프랑스 선교사 기낭이 부임했으며 1921년 제5대 주임으로 부임한 최종철 신부가

새 성당 건립을 계획해 1937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후 강당 ‘천사의 집’, 새사제관과 수녀원을 완공했고, 1997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당 건물을 대대적으로 보수했으며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됐다.

중동성당은 전통 목조 건축에서 현대건축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평가된다.

본당의 평면은 라틴 십자형, 건물 외관은 붉은 벽돌로 마감했다.

 

중앙 현관 꼭대기에는 높은 종탑이 있으며, 현관 출입구와 창의 윗부분은 뾰족한 아치로 장식돼 있다.

인근에 국고개 문화거리와 충남역사박물관 등 볼거리가 풍부해 당일치기 코스로 좋다.(다음백과)

 

 

 

 

 

 

 

 

 

 

코로나 19로 실내는 들어갈 수가 없기로 (펌)

 

이렇게 우리 믿음의 선조님들은 신앙을 지키고자 죽음도 불사했으니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옷자락처럼 내 믿음이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성당 가득 가을이 내려앉는다...

연세(?)가 어찌 되셨는지 알 수 없으나 나무의 크기만큼 많지 않을까 싶다.

 

 

 

 

 

중동성당에 이어 황새바위성지도 가려고 했는데 갈곳이 많다 보니 일정에서

어쩌다 보니 빠트렸다. 

 

blog.naver.com/cyber_gongju/222126607024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주중동성당

​공주 최초의 성당!고건축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공주중동성당가을이 절정에 다다른 요즘, 멋진 단풍 구경...

blog.naver.com

공주 SNS 서포터스 양해일 님의 블로거, 

멋진 사진과 함께 중동성당의 자세한 설명까지 있는 품격 있는

중동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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