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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엄청 일찍 핀 벚꽃이다.

아래 남쪽부터 피어 올라와야 하는데 웬일

온나라 벚꽃들이 약속이나 한듯 한꺼번에 동시다발로 팝콘을 튀겨나오듯 

활짝 피었다

 

주말마다 내리 3주를 비가 오더니 벚꽃엔딩.....

 

청주 무심천 벚꽃.....3월 29일.

 

 

 

 

 

 

 

 

대청호 벚꽃.. 4월 2일..

 

 

 

 

 

4월 3일. 옥천 벚꽃....

세상에서 가장  긴..벚꽃 길.. 다른 벚꽃길 보다 특별한건 벚꽃 나무 밑에

색색의 수선화, 튤립..등 꽃을 심었다는거..

 옥천부터 보은까지 27km 라고...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운전하느라 사진은 한 장도 못찍고  

드라이브스루로....이 사진은 펌..

 

 

 

4월 6일...또 옥천 벚꽃

눈처럼..꽃처럼....휘날리더라....

 

 

팡시온에서 브런치 먹고..

 

 

 

 

 

 

 

 

대청호 카페....실내는 앉을 자리도 없어 야외 테이블 한 자리 잡아서..

팡시온도 대청호 카페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코로나 맞나 싶다..

하긴 해를 넘기며 계속되는 코로나 정국에 사람들이 지칠대로 지쳤을터..

게다가 화창한 봄날 아니던가...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냐고 불평하다가 나도 나왔는데 무슨  할말이 있나 싶다.

2021, 벚꽃엔딩..^^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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