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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6 목요일 제주 한달살이 20일째~

 

펜션 언니와 함께 유럽 수국 보러 안덕면에 있는 카페 마노로블랑엘 다녀왔다

노지 수국이 피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는데 하우스에서 키운 수국으로 수국 축제를  하는 곳이 많다 

휴애리, 카멜리야힐, 여기 마노로블랑도~

 

 

 

 

많이 진상태라 실망...ㅠㅠ

다음에 휴애리를 가봐야겠당

 

 

 

 

여기 노지 수국이 펴야 제대로 된 수국이다..내 생각 ㅎㅎ

 

 

 

 

 

 

 

 

 

 

 

예상했던 대로 활짝 핀 수국은 화분에 담겨 있는 하우스 수국인데 좀 시들었고~

노지 수국은 아직이었다

커피가 기본 6000원~제주 커피 너무 비싸다  1인 1 메뉴 원칙이고 그렇지 않으면 입장료 3500원~^^ 

커피를 마시고 일찍 갔기에 입장료 7000원~^^

카페 뒤쪽으로 넓은 동백나무 밭이 있고 가장  높은 곳에 그네를 매달아 놨는데

그네 끊어질까 싶어 참았다ㅎㅎ

 

오후에는 펜션 정원에 있는 하귤을 따서 101호 서영 씨 쨈 만들어줬다

귤이  높은 가지에만 남았기로 장대를  아무리 휘들러도 떨어지지 않아

급기야 나무에 올라가 땄다 아쉽게도 인증샷이 없다

나무에 올라간 할머니를 찍었어야 하는데..

 

농도도 딱 맞고 빛깔도 곱고 달달 쌉싸름  맛나다 서영 씨~맛나게 먹어요~~별 걸다 한다

이렇게 제주 한달살이 21일이 내 남은 생애 가운데 가장 젊고 빛나는 오늘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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