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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5. 6 금요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손자들이 몰려왔다.

준수네는 4일 저녁에 청주 이든네는 5일 오후에..

손자 넷, 손녀 하나,~다섯 아이들이 한 집에 모이면 난리도 아니다.

 

준수는 할머니 집에 가는 게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해도 어디 그런가

할 아버지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기독교 서점에 가서 성경책을 선물로...

그리고 딸과 아들이 각각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대공개...

너무 좋아 소리도 지르고,  기대에 못 미쳐 한 숨도 쉬고... 그럼에도 둘 씩, 셋 씩,

어른까지 함세하여 게임도 하고, 체스도 하고, 그리고 함께 저녁을 먹고 

아들에는 집으로....노느라 사진도 못찍었네...블로그 인생인데 ㅎㅎ

 

6일... 어린이날을 피해 준수네와 세종수목원...

준수, 지수... 요즘에 사진 찍기에 빠졌다고... 너무 재미있다고.ㅎ

 

 

 

 

셋째 준석이 따라다니며 잡느라....

 

 

 

 

 

 

어린이 날을 피해 갔지만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파라솔 벤치에서 싸가지고 간 김밥과 과일, 점심을 먹고

대운동장에서 아이들은 비누 방율 놀이에 뛰고 달리고 신이 났고

엄마와 할머니는 커피 마시며

아이들 노는 걸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은 열대식물관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하다고.. 준수는 3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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