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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모이지 못했던 소그룹이 다시 시작되고

심방이 시작되었다.

5월부터 시작 교우 가정 심방을 마치고 목사님께서 목자들에게

리더들에게 맛난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했는데

미원의 이 권사가 자기네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

 

 

미원 호담재와 느릿재 두 채의 전원주택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으며 산지가 벌써 

5년이 되어간다.

갈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예뻐지고 푸르러지는 호담재, 느릿재다.

 

 

 

 

 

 

 

 

 

 

 

 

 

 

 

 

 

 

 

 

우리가 집 구경을 하고 있는 동안 이권 사의 남편이  미리 고기를

초벌구이하고 계신다 벌써 침이 꿀꺽이다.

 

 

 

 

이 권사가 잘하는 샐러드~~ 무슨 특별한 소스라고 하던데...

 

 

이건 카라표 수제 묵이다.

뭘 해갈까 하다가 간 밤에 급하게 쑨 묵이다.

던져도 부서지는 않은 나의 묵 부심이다.ㅎㅎ

 

 

 

 

 

이 뿐 아니라 김 권사님의 부추김치 정말 맛있었다

허 권사님의 양념장도 최고, 수박도 달고 맛있다...

 

한자리에 다 못 앉아 테이블은  노장(?)들이 앉고 

젊은 목자들은 평상에 앉았다.

목사님의 기도가 끝나자마자 너도나도 먹방이다.

 

먹고 먹고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사랑이다.

고기뿐 아니다. 바비큐에 소시지는 필수, 감자까지 구워서 먹고... 먹고...

 

더워서 걱정했는데  산속이라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내수에 있는 카페 가든 포레스트

목사님께서 커피를....ㅎㅎ

 

 

 

 

 

 

 

빵까지..

다들 배가 너무 부르다 빵은 패스라 했지만

어느 사이 접시를 다 비웠다는..

 

빵은 괜찮다 쓰고 맛있다로 읽는다..ㅎㅎ

 

 

느릿재 고기도 맛있고,

가든 포레스트 빵과 커피도 맛나지만

목자들은 관심은 방학 언제 하느냐고.....

 

"목사님... 방학은 언제 하나요?"

"일찍요 일찍".... 코로나로 그렇게 많이 놀았는데도 또 놀자고 한다.

공부는 언제 하는지... 방학 얘기에 다들 웃음보가 터진다 

 

 

 

미원 느릿재에서 청주 교회까지는 새벽은 40분,

늦은 오후나 밤에는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수요일엔 

새벽, 오전 목자 모임, 저녁 기도회까지...3번을 왔다 갔다 하는

대단한 목자 이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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