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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3. 5. 27일 5월의 마지막 주말

오늘부터 29일 대체공휴일까지 내리 3일 비가 온다는 예보다.
요즘 날씨예보는 잘 맞는 편이다.
예전엔 구라청이란 말까지 들었는데...
 
늦은 아침을 먹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주말인데 집에 가만히 있어야 되겠나 ,
비 오는 날도 좋은 세종수목원으로 갔다.
 
 

 

 
 
 

 

방문자 센터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색색의 꽃들이 
활짝 피어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수목원 뒷모습..
매번 앞에서만 놀다가 오늘은 뒤쪽으로 가보자고...
 
 
실내 온실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비가 그만하기로 걷기로 했다.

 
 
 

에레무르스~라는 처음 보는 꽃
 
구름이 덮이고 비는 잠시 주춤, 걷기에 최상의 조건이다.

 
 
 

 
 
 
 

클레마티스~~

 
 

작년에는 없던 색색의 만병초...
 
 

 

 

 
 

 
 

 


 

 
 
 
 

 
 
 

새콤달콤 보리수도 따먹고..

 
 
 
 

클레마티스 정원도 새로 생긴 듯...
 
 

 
 
 

 
 
 

 
 
 

사계절 실내 온실이다
여기서 남편이 무릎 아프다고 혼자 보고 오란다.
자기는 카페에 있겠다고...
 
 
참  다리가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흥, 칫, 뽕
 
 

열대관 지중해관은 매번 같은 컨셉이라 패스하고
특별 전시관으로 들어가니 눈이 휘둥글..

 

피터 레빗의 비밀정원....이번 컨셉이다.

 
 
 

 
 
 

 
 
 

 
 
 

 
 
 
 

아이들은 안 보이고 어른들만, 아니 할머니들만..ㅎㅎㅎ
 
카페로 돌아와 커피 주문을 하고 할인받으려 연간회원권을 보여 주니
어머~~
이 게 웬일, 연간 회원 기간이 지났다고 한다.
당연히 아직 기간이 안 됐다 하고 카드를 보여 주고 입장했구먼...
 
 
따듯한 아메리카노 커피랑 김밥, 과일... 등 먹고
집에 갑시다..

 
 

 
 
 

비 오는 날 오기 딱 좋은 세종수목원이다.
4시간 잘 녹고 간다.
나오면서 연간 회원 갱신하고.... 오늘 꽁짜 입장했다고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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