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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프로방스, 방문일 : 2023.10. 9

 
프랑스 남부 휴양지 프로방스를 꼭 닮은 마을이 전남 담양에도 있다.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어우러진 이곳의 이름은 ‘메타프로방스,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 프로방스와
메타세쿼이아를 합해 만든 말이다.
 
벽돌과 지붕이 모두 주황색인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도 바로 옆에 있다.
 
 
 

1년 열두 달, 산타축제가 열리는 곳은 바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마을이다.
 
메타 프로방스는 죽녹원에서 불과 10여 분 거리에 있다.
아침 일찍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하고, 족욕을 하며 2시간을 보내고
메타 프로방스로 왔다.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한국에 있지만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조성된 메타프로방스에는
음식 거리, 디자인 공방 등에서 유럽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모자를 파는 집이 많았는데 
하여 나도 모자 하나를 샀다. 근데 잘못 산듯...
집에 와서 써보니 영... 이상하다..
 
 
 
 

 
 
 

 
 

 
 

 
 
 

 
 
 

 
 
 

걸으며 구경을 하다 보니 배가 고프다
오늘 휴일인걸 감안하여 좀 일찍 점심을 먹기로 하고
담양 메타프로방스에서 맛집이라 소문난 갈비창고로 갔다.

 
 

담양은 무조건 떡갈비라 하니 짠들이 여행객인 우리도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다.
맛있다..
 

 

 
 
 

 
 
 

"할아버지 엑스트라로 찍혔다우"
 

 

마을 안에 있는 ‘어린이 프로방스’는 실물 크기의 공룡 조형물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를 동행한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현재 메타프로방스에서는 펜션과 식당, 커피숍, 공예품점 등 상점들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국 최고의 가로수 길로 불리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다.
 
1974년 심은 나무는 높이 30∼4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랐다.
가을이면 단풍이 든 메타세쿼이아가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점심도 먹었으니 슬슬 메타쉐콰이어 길을 걸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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