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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2023. 10. 9일 

1박 2일 담양 여행 중 마지막 코스는 그 유명한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이다
 
입장료 2.000원을 받고 바로 옆에 메타프로방스
마을을 만들고 메타쉐콰이어랜드라 부른다.
 
담양의 관방제림, 국수거리, 죽녹원, 프로방스 마을,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메타쉐콰이어 랜드에 왔다
 
오늘이 휴일인 것을 감안해 보면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서로 찍어 주었는데 원래 모습보다 잘 찍어주셨다.
포즈도 이렇게 하라고 알려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다 확인해 보시라 해도
극구 그냥 가시더라는..^^

 
 

죽녹원에서 사진 못 찍는다 엄청 구박 받은  남편 솜씨
 
 
 

 

 
 
 
 

요즘 맨발로 걷기가 대세라고 한다
이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맨발로 걷고 있었다.
우리도 양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데 남편이 발바닥이 아프다고
어찌나 엄살을 부리는지.....
 
"하나님께서 당신 발다닥은 실크로 만드시고,
내 발다닥은 가마니로 만드셨나 보다" ㅎㅎㅎㅎ
 
"아프긴 뭐가 아프다고 ..난 암시렁도 안 하는구먼"
 
 

어는 블친님 글에서 얼마 전까지 메타나무 밑으로 보랏빛 맥문동이 
예쁘게 피어 있던 생각이 난다.

 
 

멜론 한 조각이 1.000원
달달 하니 맛있다.
 
 

 

 

메타 길을 걷다 보니 어린이 프로방스가 나온다.

 
 

 
 
 

천천히 ~~~ 천천히 놀려~~ 놀며..~~
 

 
 
 

그렇게 노닐다가 오후 2시 1박 2일 담양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담양 참 멋지다.~~^^
담양 참 즐겁다.~~^^
 
가을이 열리는 길목에서 창조주의 솜씨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오가며 눈에 들어 오는 노랗게 익어 가는 풍성한 가을 들녘,
높고 푸른 하늘과 흰구름..마음도 풍성해지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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