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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섬티아고 순례길 그 두 번째 이야기

 

 마태의 집으로 가던 중 만난 빨간 지붕의 너무나 예쁜 소악교회

이름하여 12 사도 교회다.

지난 20년에 왔을 땐 분명 없었던 교회 건물이다.

 

물때 때문에 아무리 바쁘기로 차에서 내려 잠시 둘러보았다.

 

 와~~여기가 소악도 맞나 싶다.. 

 


 

 
 
 

 

 

 

 

 

 

 

한국 개신교 최초의 여성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신안 암태도에서 태어나  섬들을 돌아다니며 11개의 교회를

개척하다 피살당했다고 한다

 

 

 

1년에 아홉 켤 리의 고무신이 닳도록  전도하여 섬 주민 90%가 기독교인 인 섬 

소악도, 병풍도, 증도.

 

 

https://family-all.tistory.com/11294537

 

증도 문준경전도사, 그리고...

증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故문준경 전도사님이다. 35%의 복음율을 자랑하는 1004의 섬 신안은 물론이고, 마을 주민 95%이상이 예수를 믿는 증도^^ 바로 문준경이라는 전도사님의

family-all.tistory.com

 

 

 

 

 

 

 

 

 

 

 

길은 기도 입니다. 

 

 

 

 

 

 

 

 

 

 

 

 
 
 

 
 
 

 
 
 

 
 
 

똥을 누면 1.000원, 똥은 안 나오고 방귀만 나오면 5.00원 ㅎㅎㅎ

 
 

 

 

 

 

 

 

 

 

12사도 순례섬은 걸어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순례는 두 다리로 한 발 한 발 찍는 것이지 자동차로 휘익 둘러보는 건

관광은 될지언정 순례는 될 수 없다.

순례는 오롯이 몸으로 걸으며 생각을 반추해야 제 맛이다.

 

첫 배로 들어와 마지막 배로 나가는 방법보다는 섬 안에서 1박 하는 걸 추천한다.

석양과 일출, 태양이 사라지며 아쉬움을 남기는 시원한 바람과 새벽 물안개와

차분한 공기를 느끼는 과외의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례자의 글)

 

이 글처럼  다음엔 소악도에서 꼭 1박을 하고 증도로 가서 1박을 하고

이렇게 2박 3일의 믿음의  순례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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