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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소통강사로 활약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주는
방송인 김창옥님이 치매 증상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이제 나이가 50이라고...
 
자꾸 뭘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 왔다고,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그러다가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호인지도 잊어버려서 뇌신경 쎈터를 갔는데 
병원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50대면 보통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0.5점이 나왔다고 한다.
12월에 다시 알츠하이머 검사를 하는데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잘 이기시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 주고 힐링을 주는
소통 강사로 활약하시길 기도한다.
 
 
적자생존, 나는 매일 무엇을 하며 살고 있나?

 

17일 금요일  서울 영은교회 간증으로 밤 12시가 넘어 집에 왔으니 당연히 새벽에 잠이 들었다.
18일, 토요일 ~내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강단 장식으로  아침8시에 교회를 가서
김권사님을 도와 강단 장식을 하였다.

 
 

장년 성도 150여 명...
우리교회의 소박한 감사절 장식이다.
 
장식을 마치고 집에 가서 잠 좀 자야겠다 했구만
주방팀에서 추수감사절 점심을 준비하며 전을 부쳐 달라고 하니
기름 향기 맡으며 버섯전 부치고 오후 5시가 되어서 집엘 오니 에구 고되다.
"그럼에도 보람찬 하루"
 
19일, 주일 추수감사절 예배~
감사함으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린다 오늘 사천 준수네까지 와서 11명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기쁨을 ....
 
"감사한 추수감사절 예배..."
 
 

20일, 월요일~어제 지독한 감기로 연신 콜록거리며 힘들어 하던
교우를 위해 새벽 같이 단호박죽 끓이고 압력솥에  대추를 1시간 이상 고와서 
체에 바쳐서 씨와 껍질을 제거 하여 걸죽한 대추차 만들고 매실 장아찌 무쳐서
교우 아파트 현관 앞에..."내 사랑과 정성이니 이거 먹고 어여 힘내구랴.."
 
이렇게 배달 서비스를 마치고 부지런히 식당으로...
후배 권사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서...
 
 

점심 먹고 "카페 아트빈"...벌써 산타 할아버지가 오셨다.
"선타할아버지 올해 선물 주실거죠?"
 
 

 

실내 뿐아니라 실외도 이렇게 멋진 성탄 장식을 ..
수다 삼매경을 하고...보람찬 하루를 감사하며..
 
 

21일, 화요일~이야기할머니 현장실습 교욱으로 아침 7시 40분 대전으로 출발하며
가며 가며 동료 3명을 모시고 ...
 
대만 여행 중 이야기 할머니 최종합격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쉬운건 떨어진 동료들이 있어서..ㅠㅠ
 
 

 

내년 3월에 우리가 만나는 5세~7세 아이들의 유아기 정서, 그리고 선배님의 현장 간증(?)까지
오후 4시 교육을 마치고 청주로 오니 6시가 다되어간다.
"보람찬 하루를 감사하며"
 
22일, 수요일~목자 수업이 있는 수요일,
목사님과 함께 열공을 하고 점심 식사후 토요일 있을 김장을 위해
골파를 까야 한다니 산처럼 많은 골파 까지..열일...그리고 밤 수요 기도회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감사하며.."

 

24일, 목요일~장권사와 함께 대전 장태산, 상소동 삼림욕장까지
두루두루 ..늦가을을 지나 초겨울의 자연 속에 즐거웠던 하루
보람찬 하루를 감사하며..
 
 

25일, 금요일~목장 모임이 있는 황금요일다.
함께 모여 찬양 부르고, 기도하고 말씀 나누기를 1년..
참 감사한 일은 두 집사님의 남편들이 예배에 함께 참여 하니 할렐루야..^^
 
그리고 목원들이 성경 1독을 마무리 했다고 하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목장 마치고 닭볶음탕으로 육의 양식까지 "오늘도 보람찬 하루 감사합니다."

 
 

25일, 토요일~교회 김장 하는 날이다.
예전 같으면 절이고 씻고 일이 엄청 나지만 올해는 절임배추 30박스,
오전 8시에 시작해서 11시 조금 넘어 끝났으니 일도 아니다 ㅎㅎ
 
교회 김장을 하고 양념이 남아서 나보고 김장 하라고 주니 얼른 받아와
절임 배추 두박스 사다가 버무려 김장을 하니 감사~감사~
그런데 몸은 좀 고되다.
 
26일, 주일~주일 예배 드리고 어제 김장 배달이다.
80이상 원로 권사님들 가정을 돌아 돌아 배달하고 오늘도 감사한 날,
복된 주일이다
 
 
27일, 월요일.
아침부터 바쁜 손놀림 우엉볶음, 두부졸임, 오징어채무침, 미역줄기도 볶았다.
카레도 만들고, 미역국에, 호박죽까지 끓였다..무우국도 끓였다~(잘 드시고 담주 오시구랴)
하두 바뻐서 사진은 없다. 
오후에는 교회 김장, 멀리 택배 보내는 일까지 모두 마무리 하고..
 

28일.....오늘 나는 제주로 출발이다.
 
 
 

제주 도착~^^

서귀포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날씨 정말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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