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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
 

이천 테르메덴
3월 7일 목요일 막냇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날이 추웠는데 노천탕 완전 좋더라...
밖은 쌀쌀, 안은 뜨끈뜨끈,
 
 

온몸의 뭉친 근육도 풀어 주고 노천탕도 즐기고
 
 

 
 
 

찜질방 시설이 쾌적하니 참 좋더라
온천하고 나서
안마 의자에서 안마하고
찜질방마다 다니며  찜질하고
식혜, 구운 계란은 당근,
 
 

 

3월 8일 금요일
오후에 박물관 카페에 가서 장권사와 차 한잔,
 
 

3월 9일 토욜,
 
오후에 남편과 상당산성 옛길 3시간 산행,
 
 

 
 

 
 
 
 

 
 

 
 
 

이런 노부부의 모습은 볼 때마다 좋다.
 
 
 
 

 
 
 

 
 
 

 
 
 

어린이 랜드 뒤쪽으로 올라오면 태극기가 휘날리는 이곳이 정상이다.
남편과 이곳에서 잠시 헤어졌다.
 
다리가 아프니 그만 돌아가자는 남편,
무슨 소리, 성곽 한 바퀴 돌아야 한다는 아내,
하여
남편은 마을로 내려가고 나 혼자 돌기로..
 

 
 
 

산성 서문,
 
 

 
 
 

북문...
 
 
 

 
 
 

 
1시간 후 남편과 저수지 앞에서 만났다.
 
 

 

 
 
 

남문..
 
 

 
 
 

 
 
 

3월10일 주일

아침 8시 집에서 교회로 출발
가다가 원로 권사님 두 분 픽업해서 모시고 가서
1부 예배 준비 해놓고, 성가대 연습, 11시 예배드리고, 점심 식사, 다시 성가연습, 
오후 1시 반, 오후예배, 그리고 다시 운영위원회 모임을 하고 왔다.
 
 

집 앞 체육공원에 봄의 소리가...
두꺼운 껍질 깨고 노랗게 꽃을 피워내느라 고생이 많구나..
 
 

3월 11~12, 월, 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활동 수업이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첫 발을 떼다.
 
3월 11일~덕벌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3월12일~늘 푸른 어린이 집
 
 

아직 어린이 집에 적응기간인지라 아이들이 좀 낯설어한다.
5살 아기들 반이다.
 
"할머니 한복 이뼈요"
"내 핑크랑 같은 색이에요"
 
 

일곱 살 형아반이다.
어린이집 최고답게 대답도 잘하고
집중도 잘한다.
 
 

3월 13일 수욜, 오늘..
율량동 카페 "파스카로제 하우스"

리더 모임을 마치고 이권사님의 섬김으로 점심을 먹고
 마침 오늘이 생일이라 하시어
럭셔리 찻집에서 차 마시고...
이렇게 한 주가 휘리릭.....
 
시골 같은 주택가에 이렇게 럭셔리 카페가 있는게 신기~^^
 
 
 

(사진은 주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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