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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 22 월욜.

 
토요일  캄보디아에서 와서
어제 주일예배를 드리고 좀 피곤하기로. 서산 개심사에
겹벚꽃이 만발이라 하니
가볼일이다
 
공주에서 sugee님을 만나
서산으로 출발~~^^

아침에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마치고.
공주에서 sugee 님을 만나서 서산 개심사로 달렸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청벚꽃이 있고, 겹벚꽃이 만개했다고.. 한다.
 
 
예산 휴게소에서 권사님이 싸 온 유부초밥을 먹고
모자를 안 가져왔기로 빨간 모자도 샀다.
 
개심사는 마음을 연다는 뜻이라고 한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개심사, 문수사 두 곳을 갔는데 두 군데 모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개심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차가 엄청 밀린다.
하지만 난 주차요정 아니던가. ㅎㅎㅎ
 
빠르게 주차를 하고 ~~~
 
 

 


 

 

 

 

 


 
 

 
 
 
 

 
 
 
 

 
 
 

 
 


 

 
빨간 점퍼의 sugee님,   오늘 최고다. 
 

 
 
 

 
 
 

 
 
 

 
 
 

 
 
 

 

 

 
 
 

 
 



 
 

 
 
 
 

 
 
 

 

 
 
 
 

 
 
 

여긴 분명히 개심사 맞다~요기가 포토존인가 보다
여기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찍는다.
너도나도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누군가 슬쩍 새치기라도 할라치면 여기저기서 "줄 서세요.."
 

나도 들어가며 찍고 나오며 찍고~`
 

말 그대로 청벚꽃도 구경하고  겹벚꽃도 눈이 부시도록 많이 봤는데
어디가 개심사고 문수산지 구분이 안 간다.
 

가는 봄날 잡아 놓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는
분홍 분홍 벚꽃에 취한날이다. 
 

개심사 올라가는 입구~~꽃 보다 연두가 좋다고 하면 
꽃들이 뭐라고 하겠지?
꽃 보러 와서 종일 꽃에 취한다 어짼다 해놓고
뒤에서 꽃 보다 연두라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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