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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장미원에서 5월의 장미를 눈이 시리도록 보고
서원으로 갔다.

 

 예전엔 대전을 노 잼이라 했다
재미없는 도시라고~
 
내세울 건 성심당 한 곳뿐이라고....
아니다 대전은 절대 노잼이 아니다.
 
 

 
 
 

 
 
 

 언제나 동심인 할아버지...
 
 

 서원엔 소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여기서
예비부부의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만병초 군락지~~ 꽃은 이미 화려한 파티를 끝내고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만병초가 색별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나를 반겨준다. 내년엔 좀 더 자주 와야겠다.
만병초가 화려한 자태를 마음꺽 뽐내고 있을 때 말이다. 
 
 

 
 
 

 붓꽃은 보라, 노랑이 어울려 있으면
참 조화롭다.
 
 

 
 
 

 
 
 

 
 
 




 
 



 

 
가족 단위로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참 좋다.
자전거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수목원에서 대여를 한다.
1인용 30분에 5.000원
2인용 30분에 7.000원
가족용 30분에 7.000원

 
 

 
 
 

 우리는  아기를 데리고 엄마 아빠가 타는 가족용을 자건거를 탔다.
2인용을 타자고 하니 다리 아파 나를 못 태운단다..
 
난 자전거를 못 탄다
나에게 못하는 게 뭐냐고 물으시는데 자전거를 못 탄다는....ㅠㅠ
 
 
 

 
 
 

 

30분에 7.000원
우린 30분도 다 못 채웠다.
 
남편이 고관절이 아프다나 참 내...
다시 동원 장미원으로 가서 장미를 더 즐기고
남편은 평상에 누워 시원한 바람맞으며 낮잠을 자는 동안 나는 다시 호수가를 돌아
암석원까지 오르락내리락 걷고 또 걸았다.

 

수목원을 나오며 보니
 시민광장에서는 재즈페스티벌이 한창이다.
 
 

 
 
 

 
 
 

 보고 있자니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내도 함께 춤추고 싶더라.....
 
 

 
 
 
 

 노아의 방주 전시회...
우와~~~
지난번 라디오에서 이 전시회 내용을 들었는데
여기서 하는구나....
 
5월 15일 대전 한밭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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