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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3박 4일 동해안 여행 후기가 길어진다.

슬슬 쓰기 싫어진다.

 

뭐든 빨리 후다닥 끝내야 하는데...

 

정동진 역 구경을 갔다.

드라마로 인해 정말  유명해진 정동진 역

 

 

 

예전엔 그냥 들어갔는데

지금은 역 구경만 하는 사람은 입장료 1.000원을 내야 한다.

 

그런데 역으로 들어갈 때 이 표를 받는 사람도 없고

확인하는 사람도 없다. 이 게 뭐지 싶다.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빠하고 둘이 정동진 여행 중 사진.

 

남편은 아들하고 오고 처음이라고 한다

하여 감회가 새롭다고... 이 아들이 결혼하여 두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있는 시간 박물관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정동진 최고 명소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18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간 등 시간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다양한 시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13년 개관이래 KBS, MBC, SBS, YTN 뿐만 아니라 중국 TV에까지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박물관 야외 정원에는 세계 최대 모래시계(지름 8미터, 기네스북 등재)와

국내 최대 초정밀 청동해시계(높이 7.2미터)가 설치되어 있다.(다음백과)

 

 

 

 

 

 

박물관 매표는 박물관 안에서 한다

밖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는데

기차 안으로 들어가서 입장권을 끊는다.

 

성인  9.000원, 경로 4.500원

 

 

 

 

 

2억 2170만 원, 헐...

22억 3800만 원... 허걱....

56억....허메....

 

 

 

 

 

 

 

 

 

 

 

 

 

 

 

 

 



 

 

 

 

 

 

 

 

 

 

 

 

 

 

 

 

 

 

 

 

해시계 > 물시계 > 연소시계 > 모래시계,

분동시계 > 진자시계 > 크로노미터

수정시계 > 원자시계 순으로 개발 되었다고 한다.

 

 

세계 여러나라들의 시계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

 

시간박물관 전망대에서 

어제와 달이 흐린 날씨

비 예보가 되어 있었는데 비는 오지 않는다.

 

 

 

 

 

 

나에게 남은 날이 딱 하루뿐이라면?

나는 무얼 하고 싶을까?????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시간의 연장선상에 서 있다.

어찌 보면 인생은 시간여행인 셈이다.

내가 걸어온 길,

내가 보낸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그곳,

 

24. 9. 18 정동진 시간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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