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석연휴... 아들네는 제주도를 갔고
딸네는 미리 다녀갔고, 하여 우리 논네 부부도 동해안 여행을
계획했다. 울진, 동해, 삼척, 강릉까지 올라가는 코스다
 
첫날은 차박, 둘째날은 민박, 세쨋날은 호텔이다.
셋째 날 강릉 하슬라 아트뮤지엄호텔, 아들이 예약해 줬다.
 

 사진~하슬라 홈피
 
 

 

사진~하슬라 홈피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예술공간이다.
하슬라는 외국표기 같지만 고구려시대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아비지 갤러리 ~아비지동에 위치한 특별 전시관
 

지하에 현대미술관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현대 미술관''과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마리오네트와 피노키오 작품들이 전시된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미술관''이 있다.
 
하슬라 미술관은 기획전시, 초대전시, 상설전시가 진행 중이며 전시
스케줄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노키오관이 있고,
 
 

카페,  레스토랑 등
다른 여러 가지 좋은 시설이 있다.
 
 
 

사진~하슬라 홈피

 
3만 3천 평의 대지에 조성된 야외 조각공원 
 
야외 조각공원은 
 
다양한 조각작품들을 비롯하여 대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
나는 도대체 봐도 모르겠다.
 
 바다카페 뒤편 길로 이어지는 곳에 조각공원 입구가 있다.

 
 

18일 아침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살짝 내리려 사진이..ㅠㅠ
 
 

 
 

 
조각공원은 ''성성활엽길'', ''소나무 정원'', ''시간의 광장'', ''바다정원'', ''하늘전망대'',
''돌갤러리와 소똥미술관''의 테마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들었으며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각도로 길을 내고 예술정원으로 꾸몄다.

 




 

사진~하슬라 홈피

 

바다 정원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이 있는 바다정원

바다 또한 풍요를 상징한다고 한다. 

 

 

사진~하슬라 홈피

 
소나무정원
 
소나무 사이사이로 거닐며 나무 데크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조각공원 정상에 다다른다 
 
 

 
 
 

 

 
 
 
 

 
 
 

사진~하슬라홈피

대지미술 작품인 해시계 광장은 거대한 해시계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터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해시계의 언덕 주위로는 12 간지의 동물들이 둘러 쌓여 있다
 
 

해시계 계단을 따라 동굴속으로 내려갈 수 있다 
 
 

 

 
 
 
 

 

소똥으로 만든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최옥영 작가의 초기작인 소똥 작품들이라고 한다.
 
최옥영작가는 하슬라아트 호텔 모든 것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사진~하슬라홈피

시간의 광장

시간의 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흘러가는 듯 알 수 없다.

아름다운 이곳은 하슬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조각작품들과 바다가 잘 어우러지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 아쉽다.

 

 

 
 
 

최옥영의 창작 정원
 
 

 
 
 

각종 식물들이 가득한 이 실내 정원은 온실처럼 되어 있다.

식물들 사이사이로 조각작품들과 그림들이 있다.

 
 

 

 
 
 
 

 
 
 

 
 
 

이른 아침 정동진 일출 보러 갔다가 꽝치고 오면서 갔는데
어제 햇빛 좋은 날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암튼 딱딱하게 굳은  내 머리에 여러 작품들을 보며 기름칠도 하고
좋았던 강릉 하슬라아트뮤지엄 야외 조각공원~~~24, 9, 18일 아침에
 

조각공원에서 본 호텔 외관인데 날이 흐려도 색감이 예쁘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