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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하룻밤 편하게 쉬었던 강릉 하슬라 아트 뮤지엄 호텔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하슬라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숙박을 하지 않아도 관람을 할 수 있다.
일반 15.000원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된 요금으로,
호텔 예약시 미술관을 포함하면 두 번 관람도 할 수 있다.
우리도 첫 날 , 둘째 날 두 번 관람을 했다.
 
 

이곳은 하슬라 아지비 특별갤러리다
황룡사 목탑을 지었다는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아비지특별 갤러리에는 
특별한 설치 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천년초 테마로드로 걸어나가면 푸른 에메랄드 바다를 바로 앞에서 만나게 된다.
 
 

 

 

 
 

 
 
 

 
 

 
 
 

호텔을 예약해준  아들이 호텔에 미술관이 있다 하여
원피스 한 벌 갖고 갔는데
유용하게 잘 입었다 
 
현대미술관 1관이다.

 
 

온통 붉게 표현한 이 작품들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그저 와~~`
 
 

 
 
 

지하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계단...
빛나는 터널로 내려 가는 길이다.
 
 

 

 
 


 

 

 
 
 

3관으로 가는 길은 터널이다.
입구에서는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
 
긴~~~ 통로를 따라 들어가는데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마치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 신비로웠다.
 

 
 
 

가는 쇠파이프 수천개(?)를 엮어 만든 작품이다.
 

 
 
 

독특한 철구조물은 산과 바다와 어우러져
묘한 감동을 선사한다.
 
 

 
 
 

하슬라 아트뮤지엄 포토존 중에 가장 인기 있다는 동그라미 포토존
 

 
 

첫날 가니 대기줄이 얼마나 긴지 성질 급한 나는 줄을 서지 못하고 
이튿날 체크아웃 하고 일찍 오리라 마음먹었지만 
어제와 달이 날이 흐려서  사진이..ㅠㅠ
 
 

 
 
 
 

피노키오가 반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다.
 

 
 

노란 우산이 소품으로 있다.
삼각대를 가져갔지만 늘 차에다 두고만 다니고
한 번도 사용을 못했다.
 
호텔에서는 꼭 가져 나오자고 했지만 역시 방에다 두고
그냥 나와서 늘 뒷사람이 찍어준다. 
 
 

 
 
 

여기서 길을 잃고 헤맸다.
수많은 미로 속을  걸어도... 돌아 나와도 길이 없다.
 
 

 

 
 
 

 
 
 
 



3박 4일 동해안 여행이 포스팅이 오래 걸렸다.
울진, 동해, 상척, 강릉까지 이어진 동해안 여행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울산, 경주 포항, 영덕을 주루 돌아보고 싶다.

 

명절 연휴 ~

어디를 가든 차 막힘이 없었고 심지어 연휴 마지막

날 강릉에서 청주 오는 길까지~안전하게 다녀 왔고

멋진 여행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10월 정말 많이 바쁜 달이다.
그럼에도 건강주시어 아침마다 새로운 힘을 주시고
매일의 일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심이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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