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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할머니들이 꽃만 보고 올리 없다
우리는 늦은 오후 다시 나문재카페로 갔다
 
나문재카페는 태안 올 때마다 가고자 했지만
시간이 안 맞거나 거리가 멀어 못 갔던 곳이다.
 
 

 
 
 

 
 
 

 
 
 

나문재카페는 내가 가자고 우겨서 왔다
시간이 오후 4시를 넘어가자 청주로 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내가 우겨서 갔는데
모두 너무 잘 왔다고 한다.
아까 안면도 꽃 박람회를 안 가고 일찍 올걸 그랬다는 아쉬움도 있다.
 
 

 
 
 

 
 
 

 
 
 

 
 
 

이뻐~~~이뻐
어쩜 이리도 예쁘게 가꿔 놨을까..
 
카페 들어 오는 길에 나문재팬션이나 카페 손님 외에는
들어 오지 말라는 글을 읽고 이 게 뭐지 했는데
충분히 그럴만하다.
다만 개인 소유지라면.....
 
 

 
 
 

 
 
 

테이블마다 특색이 있다
마치 숲속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야외 뿐아니라 실내도 예쁘기가 한량없다.
청주 할머니들 모두 너무 좋다고~~
오길 잘 했다고~~~^^
 
 

 
 
 

 
 
 

 
 
 

짧은 가을해는 벌써 서산마루를 넘어가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청주로 오는데 네비가 길 안내를
잘못하는 바람에 운전대를 잡은 나는 엄청 고생을 했다.
 
 
그럼에도 10월의 마지막날을 즐겁게 보낸
우리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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