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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 활동에는 한복이 권장 사항이다.
하여 사업단에서도 생활 한복이 한 벌 나왔다
물론 권장사항이기에 꼭 입으라는 것은 아니다
일반 평복을 입어도 무관하다.
하지만 나는 거의 한복을 입는다.
어쩌다 한복을 안 입고 가면
어김없이
"할머니 오늘은 왜 한복을 안입었어요?"
질문이 나온다.
10월 둘째주.. 월요일 오전 10시
딸 결혼예식에 입었던 한복을
당근에 팔려고 사진을 찍다가~
아~팔지말고 이걸 입어야겠다
*벌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여러분~안녕하세요?
나의 모교, #교 초등학교 늘봄교실, 수요일 오후 3시
초등학교는 확실히 유치원과 다르다.
아이들이 질문도 잘하고,
때로는 할머니를 놀리기도 한다.
이야기 들려주기가 끝나면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글을 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이렇게 40분 수업이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 ㅇㅇ 어린이집, 화요일 오전 10시
대화로 소통은 조금 부족하지만
이야기 마치고 달려나와 할머니와 허그를 할때
아이들이 할머니를 정말 사랑하는걸 느낀다.
하나, 둘, 셋, 넷 잘 들었어요.
우리 모두 마음이 따듯해졌어요.
귀는 쫑긋, 눈은 반짝 정말 좋아요.
하나, 둘, 셋, 넷, 다시 만나요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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