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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   날짜 : 2007.03.12 00:12

사랑하는 아들아~`밤이 깊었다.

여전히 맹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건강히 잘지내는지? 그리고 오늘은 주일이었는데~`

물론 예배도 잘 드렸지? 그래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렴~!

그 가운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이 곧 예배드림이라는것도~

 

`누나가 엄마 아빠에게 항의를 했어 뭐냐면~? 현진이가 집에 있을때는 주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일어나라~`밥 먹고 교회와라``

또 일어났나 확인~`밥 먹었나확인~`전화가 불나더만 현진이 군대가고 난후 자기에게

 신경 뚝~이라고~일어나는지~~밥을 먹는지~어린이부 예배시간에 일찍오는지~도무지 관시미 없어서 오늘도 교회 지각할뻔했다구~`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누나는 누나니까~알아서 잘 하겠지~`하는 마음이구 ~`에이 모르겠다. 암튼 그렇게 돼서 좀 미안했어~`오늘은 리모델링 공사 시작후 첫 주일이어서 식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식당을 예배처소로 꾸미고 ~`또 청년부실~소예배실등등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도 많았구~

 

`좀 어수선했지만 모두가 은혜롭게 서로 불편한걸 감수하고 양보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교회 리모델링에 임하고 있단다~`

최경자 권사님을 비롯 영유아부 선생님들이 아들의 안부를 물어보시구~`

또 신순례권사님은 군대가기 전 주일 아들에게 보일러를 틀어 달라고 했는데 아들이 안틀어 줬디고 몹시 서운해 하셨어 ~`

엄마가 군대 생각에 못들었을 거라고 해명~`들었으면 아들이 보일러 안틀어줄리가 없다고하자~`그런줄도 모르고 보일러만 신경썼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며 기도 많이 하신다고~~ㅋ

 

ㅋ 아들아 엄마는 오후예배후 피곤해서 좀 잤더니 잠이 안오네~~ㅎㅎ

아들 잘자구~`보고 싶다. 매일 아들 면회갈때 뭘해가지고 갈까?  아들은 얼마큼 변했을까?~생각한다

~아들아~`잘자고 또 내일 기쁨과 감사로 새날을 맞이하자.~`

주안에서 늘 승리하기를~`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07.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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