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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엄마야~~`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를 받았다.
 
 새가족 심방이 있어 늦게까지 심방하고 피곤한 몸으로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우릴 기다리는 아들의 눈에익는 필체를 보는순간 가슴이 짠~~`하고 뭉클하고~~
말로표현못할 감동의 순간이었다
. 집에까지 가지도 못하고 엘레베이터 안에서 아들의 편지를 읽었다. 그래~~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기도하던 대로 운전병에 뽑힌것도 감사하고 축하한다~~
~
아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었으니~``항상 신중하고~~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니 무시로 성령님께 기도하며 매일의 순간순간을 주님과 동행하는 아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매일 카페에서 편지를 쓰며 아들의 안위를 묻고 또 보고싶음의 그리움을 달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래 아들 말대로 성숙한 대한의 멋진 아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 막상 입대하고보니 별일도 아니란말이 참 고맙다.
군대에서도 군대 온것을 한탄하고 그러면 얼마나 마음적으로 더 힘들까~~염려했는데~`
역시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좋으신 길로 인도하심에 다시 감사한다.~``
포켓성경 받았다구? 틈틈이 영의 양식으로 삼아 묵상하며 주님을 만나길 기도한다.~
`
현정이에게도 편지가 갔겠지? 좋아할거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은 현정에게 편지쓰면 신앙을 갖도록 권유해라~`
나중일은 모르는 일이지만 엄마는 주님을 모르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와 그 은총을 모르는 딸은 절대로~~~뒷말은 하지 않을께~`넘 부담 갖지말구~``천천히 천천히 ~~`
 
아~`이경원목사님께 편지 전해드렸다 ~~ㅋㅋㅋ
그래~~잘자고 내일 기쁨과 감사함으로 새날을 맞이하자. 07.3.21 엄마가~`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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