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들아~`밤이 깊었다. 잘 자고 있겠지?

 

아님 여러가지 생각으로 잠이 안올지도~`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잘먹고 잘 자는게 최고의 보약이다.~

`그러고보니 아들 입대하기전에 보약이라도 먹일걸하는 생각이~~` 날씨가 추워지면 더 그런 생각이든다

.

 물론 보약 안먹고 갔어도 하나님주신 튼튼한 몸, 건강한 정신 불굴의 용기....~~

`모든 어려움을 뛰어 넘어 멋진 아들이 되라라 믿는다~``

 

어제께는 현정이 편지를 아버지에게 읽어 주는데 편지에 아들보고 못난아~~?? 바부팅아 ~~~

이런 것 써놔서 아버지께서 아니~(목청을 높여~~) 우리 귀한 아들보고 못난이 바부팅이라니~~하셔서

누나랑 모드 웃었다. 현정이만 편지 기다리는거 아니고 엄마도 혹시나 아들 편지오나~``

매일 기다린다는 것~~~강원도에 눈이 많이 왔다고~~`추우면 아들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엄마 뿐 아닌 모든 엄마들이 같은 마음이다.~`

 

`누나는 국가고시 운전면허 땄다고 난리다~``자기만 면허 있는것같다.~~`

상상이 되지?? 방금 현정이 편지보니 보고서간 레포트간 써야 된다고 하던데 엄마도 지금까지 숙제했다.

우리모두 열공~!! 아들은 열훈~~?

 

그래 아들 잘자고 또 다시 기쁨과 감사로 새날을 맞이하자~

``

07,3,20 아들 입대 3주 되는 날~`엄마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