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2014년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을 한터라 나와 함께 매일 교회로 출근을 하며 성전 리모델링 작업을 관리하며 교회의 사찰(?)로 구석구석 살피고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챙기며 지금까지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데 한부분을 감당하고 있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랄밖에... 남편의 퇴직이 이렇게 감사의 조건이 되다니... 감격의 첫 주 예배를 드리고 우린 날마다 성전에 모여서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이 새생명 교회를 지켜 주시기를.... 우리가 원하는 이경원 목사님을 모시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3월 9~10일 열리는 충북노회를 위하여..충북노회에서 새생명교회의 본질을 왜곡하지 않기를... 우암교회에서 노회 목사님들에게 퍼트린 온갖 이상한 루머들이 밝혀지기를... 우리가 이경원목사와 함께 수 개월..
2015년 3월 1일 감격의 첫 예배를 드리다.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조국 해방의 문을연 역사적인 3월 1일! 이 날을 D-DAY로 잡고 2월 22일 주일예배 후 우암교회를 나와 오후 2시에 이곳에 모여 기도회를 하니 우암교회가 발칵 뒤집혔다고.. 우암교회 당회는 2월 25일 수요일 저녁예배후 각 기관장을 소집하여 안덕호, 정남조 두 장로는 치리, 우리가 담임목사로 모시려는 이경원목사님은 면직을 시킨다고 했다나? 면직이 뭐냐고 했더니 영원히 목사를 못하게 하는 쉽게 생각하면 목사직을 파면 하는 것이라고~ 우암교회에서 9년 2개월 동안 부목사로 섬기신 이경원목사님.. 수석부목사로 담임목사님의 치료 기간중 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신 목사님이다 담임목사님이 사임을 하시기전, 먼저 1월 18일 고별 설교를 ..
2015년 새 해를 언제 맞이 했는지 ~~ 해가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고 우리는 그저 예배당 안에서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며 싸움질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른바 찬성파, 반대파, 박윤석 담임목사님의 사임을 두고 벌서 몇 개월째.. 2015년 2월 22일은 신앙의 양심을 지키고자 마음을 모은 교우들이 우암교회를 나와 이곳에서 첫 기도회를 함으로 청주 새생명교회의 첫 모임이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에 남는다. 박윤석목사님의 사임에 불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사임에 있어 당회원들, 재직들의 처사가 정말 이건 목사님에게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기독교인으로서 더욱이 지난 12년 간 목사님을 통해서 은혜를 받았고 교회는 성장했는데 뇌출혈로 쓰러시고 투병하고 재활하고..그런 목사님께 해서는 안될 일을 했기에 신앙의 양심..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278 3층, 4층 각각 100평 바로 청주 새 생명교회가 있는 곳이다. 얘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차라리 그냥 묻어두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먼 훗날을 위해서 ~우리가 이 험난한 길을 어떻게 왔는지 후세들에게도 알려줘야 하기에 하나하나 정리 하려고 한다. 이렇게 멋진 예배실이 만들어진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2월 15일에 이 건물을 계약하고 16일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처음 이 건물에 왔을 때의 모습은 완전 쓰레기 더미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비어 있어서 주변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랬는지 귀퉁이마다 담배꽁초가 무더미처럼 쌓여 있고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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