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춤을 ~~
어디서 왔는지...알 수 없는 녀석이다. 어느 별에서 왔는지...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지..... 요즘 이 녀석 때문에 하루 한 시도 맴이 편치 않은 지수 누나다. 급기야 내다 버리라고...ㅎㅎㅎ 하품만 하는 나쁜 애기.. 오줌싸개 똥 싸개 나쁜 애기라고..ㅎㅎ 12시가 되면 신데렐라는 집으로 가야 합니다. "미안하지만 전 가봐야 겠어요.." 오지도 않는 태풍 땜시 얼집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엄마나 할미가 애기를 보고 웃기라도 하면 곧바로 구석에 가서 흑ㅠㅠㅠㅠ 흑ㅠㅠㅠㅠ 눈물을 짜는 지수다. 누가 애기를 안아주는지, 애기를 보고 웃어주나 작은 눈에 불을켜고 지키고 있다. 저녁에 퇴근한 아빠와 엄마 할미까지 온전히 지수만 쳐다보고 있으니 맘 놓고 아빠와 춤도 추고 신이났다.
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2018. 8. 27. 15:41
네째 손자 정이레 첫돌예배
2018, 6, 16 토욜. 사랑하는 넷째손자 정이레 첫 돌.. 우리 손자 정이레 첫 돌 축하예배.. 친가, 외가 양가 가족들과 목사님을 모시고 첫돌 예배 드리다. 할미가 이런저런 일로 영혼육이 곤하고 바쁘다 보니 포스팅을 못하고 이제야..... 사랑하는 이레야.. 눈웃음 짓는 네 모습을 보면 할미의 지친 마음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너의 사진만 봐도 할미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구나.. 내리 사랑(?) 이런 게 내리사랑이구나 싶다..ㅎㅎ 우리 이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날마다 무럭무럭 자라기를.. 할미가 늘 기도한다.
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2018. 6. 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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