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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더위를 방불케 할 정도로 더운 날....

꼼지락..

  꼼지락....

 

 요즘 산삼을 끓여 먹었는지 힘이 남아 도는 카라...

언제나 꼼지락....거린다는~~

 

리폼 이라고 하기도 민망한...ㅋㅋ

 

 

 

 

 

 

다리는 페인팅 하구 예쁜 패브릭으로 마무리 해서

울 땍땍공주 화장대 의자로.....

 

 

오래도록 사용하던 피아노를  다른사람 주고..

의자는 넘 낡아서....

 

 

 

 

 

 

요렇게 핑크색으로  변신 시켰더니...~~

역시 화장발..ㅋㅋㅋ

 

 

위에 의자와 같은 천으로 커버링.....

어디다 쓸지는 아직 모른다는 ㅋㅋㅋㅋ.....

 

 

 

 

 

젯소 2번~~ 

 

 

한 20년은 됨직한 울집 전화기....ㅋㅋ 

이건 좀 낡은 느낌을 주려고 페인팅 후 다시 사포질....

 

 

 

 

 

 

 

 

 

 

 

 

매일같이 이어지는 바쁨의 연속이지만 잠시잠깐의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이렇게 꼼지락, 꼼지락...부지런히 움직이는 카라의 손...

 

하시림님이 몇 번이나 카라의 손이 보고 싶다고 하셨지만..

 

매일처럼 뼁끼칠에,  화분 분갈이 하고

톱질에 망치질에...완전 노가다(?)를 뛰다보니 손이 울 친정 아부지 손처럼..ㅠㅠ

보여 줄 수가 없다는 ㅠㅠ

 

이상 꼼지락 거리는 "카라의 리폼 이야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