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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2일 월요일...엄청 추운 날...

호남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지만 울 청주는" 눈 이다.." 싶을만큼 눈이 내린 날...

 

새벽부터 분주한 카라...

울 여신도회원들이 신년맞이 월례회를 하는 날...

가장 신경 쓰이는게 점심...손닌들을 초대했으니..맛난걸 대접해야 되는데...

온 교우(?)가 인정하는 카라표 왕만두를 하려고 준비를 다 했지만...정작 가장 중요한 김치가

익지 않아서....ㅠㅠ 왕만두는 다음으로 미루고....

 

예배.... 월례회...점심식사...그리고 윷놀이까지 마치고 회원들이 돌아가자..

아침부터 지끈거리던 두통이 가라앉질 않아 ..

이것저것 다 미루고 보일러를 틀어놓고 한 숨 푹~~자고 거실로 나와보니... 

회원들의 왁자하던 웃음소리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듯...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거실...

정리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거실 풍경을 .....

 

창밖으론 포실포실 눈이 내리고....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울 여신도의 새로운 회원.."희애"님의 선물...노랑 장미가 거실을 환하게한다..

 

 

 

 화사한 장미처럼 이쁘게 신앙생활을 하며 주님을 만나는 희애씨....꽃처럼 환하게 ...

 

 

 

 

친목을 다지는데 이 보다 좋은 건 없죠? ㅋㅋㅋ바로 윷놀이...오늘의 상품...

 

 

  ....엇그제 아부지 생신 때 급조한 말판....

 

 

 웰빙 영양간식 보리강정....

 

 

 

 

             요기에 "임"씨가 앉아 있었지.. 아마도..ㅋㅋ          체 한거라며 따야 된다고 ㅠㅠ..피를 봤다는..

 

 

 

 카라가  꽃을 좋아하는 줄 어찌 알고......ㅋㅋ

 

 

 

 

 

 

 

 

 

 

 

 

 

 

 

 

 

 

 토요일엔 아부지 생신...오늘은 여신도 초대...그릇 정리할 겨를 이 없다는^^*

사실 저녁 초대도 있었는데...다음으로 미뤘다는...머리가 아퍼서....

 

 

 

 목요일 저녁 손님초대를 위해

커다란 김치 2통을 주방으로 꺼내 놓고 익히는 중...왕만두를 위해....

  

 

 

 아주 리얼한 거실 풍경....요런 모습  좀 창피하지만....^^*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8)

 

오늘 월례회 때 주신 말씀...

올해는 가족에게, 특히나 남편들에게 더 많이 신경쓰고 살뜰하게 보살피고(?)

시댁 식구들...특히 불신 형제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

 

이제 좀 치워야겠어요...

머리도 가벼워지고 몸도 가뿐하네요...가족들을 위한 저녁 준비도 해야겠죠?

 

울 이웃님들...엄~~~청 추워요...감기조심요^^*

이렇게 또 하루가 마무리되는 카라의 하루....평안으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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