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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3. 28 수욜..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고..

그리하여 이번 주 해피데이는 딸기밭에서 하기로~~

딸기만 먹을 수 있나~~

 

김밥도 사고...싸고가 아니라 사고..ㅋ

샌드위치는 만들고...저녁마다 계속된 집회로 피곤하여...걍 갈까 하다가..

그냥가자...맛있게 만들자...를 열 번쯤 ~~하다가 결국은 만들기로...

 

 

 

다친 다리가 아직도 다 치료되지 않아 집에 있는 삼식이 세 끼(?) 울 아들이 하는말.

"와 엄마가 만든 샌드위치 중에 제일 맛있다..

"만들어서 팔아도 되겠어.."

 

 

 

 그런데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에 카톡까지.....수욜 아침에 오는 전화 정말 싫은데...문자도..

 

누구는 갑자기 아들 학교엘 가야한다고..ㅠ

누구는 국회의원 선거 알바를 한다고..ㅠ

누구는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띵~~~하니 도저히 나갈 수가 없다고..ㅠ

누구는 금요일 강의가 잡혀서 준비해야 한다고..ㅠ

누구는 친정 언니가 아파서 ...ㅠ

 

참~~이유도 많고 사정도 가지가지..그런데 들어보면 나름 다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으니

어쩌겠나 우리끼리 가서 목장예배나 하고 와야지...ㅋㅋ

이럴때도 저절때도...있는거지 뭐...

 

 

덕분에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과 많은 교제를 나누었다.

 

 

 

 

 

정말 감사한 정숙님..

 

금요일 강의가 잡혀가 강의 준비로 갈 수 없다고 미안 하다고..

한 동네에 살기에 딸기밭 가는 길에 강의 준비하며 점심으로 먹으라고 김밥과 샌드위치를 주고 가려고

전활 했더니 "어머 언니~~왜 이리도 내 마음을 흔들어 놓으세요...같이 갈께요.."

"정말요?"

 

그리하여 수욜 유일한 게스트~~몬살아..

 

그리하여 정말 맛있는 딸기. 김밥, 샌드위치...맛있고 배불러..

 

요즘 딸기밭 참 세련됐다..오두막방, 컨테이너방...을 갖춰놓고 전기 판넬을 깔아 바닥도 뜨끈뜨끈이다

우린 커다란 컨테이너 방으로....

 

 

 

다음 수욜을 기대하며...오늘 못온 게스트들이 금욜 조집사 집으로 온다 했으니

금욜을 기다리며...

 

"자 오늘은 ?"  ~~`"해피데이.."

"지금은?" "해피타임"

 

모두가 그렇게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늘 리더와 더불어 섬김을 실천하는 울 목원 여러분~~" 감사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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