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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운하를 거쳐 아테네로 들어오다...아테네는 성경에 아덴으로 나오는 곳이다.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아크로폴리스로 올라간다.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이자 그리스의 중심지역으로

그리스 인구의 40%가 아테네에 거주하는 인구 400만이 밀집해 있는 대도시이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아래오바고 언덕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이다.

 

아테네의 가장 높은 아크로폴리스에 올라..

 

 

 

아테네 한복판에 솟아있는 언덕인 아크로폴리스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파르테논신전, 에렉티논신전,  나이키신전등 수많은 신전들이 25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서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올림포스 신들에게 제사 지내던 성역이며

외국의 점령기간 동안의 파괴 학자들의 절도행위, 방문객들의 낙서, 지진과

특히 1687년 베네치아와 터키로부터의 공격으로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리스 독립후 복원작업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파르테논신전, 아렉스신전이 있는...내일의 코스다.

 

 

 

 

 

 

아래오바고 언덕을 오르는 초입에 있는 돌판...

바로 사도행전 16장 16~34절의 말씀이 기록된 판이다

 

 

16절~"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어떤 에피쿠르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그를 붙들어 아래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것

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라

 

바울이 아래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어덴 사람들이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만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인류의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 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중 어떤 사람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 하셨거니와 에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그들의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래오바고 관리 다오누시오와 다말이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34절)

 

사도행전 17 : 16~34절

 

 

 아테네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마음에 격분하며

기필코 아테네를 복음화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자신감이 충만하여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아래오바고 언덕에서 수많은 아테네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명설교를 하였지만 아래오바고 관원과 다말.

등..몇 몇 명이 복음을 받아들였을 뿐..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도 다른 신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ㅠㅠ

가이드 말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인간적인 자신감을 꺾어 놓으셨다고ㅠㅠ

바울이 전도를 할 당시에는 아테네의 전도가 실패 같이 보였으나 후일에

복음의 선교지가 되었다고 하니 처음 시도한 전도가 잘 안된다고 낙심할 일도 아니다.

 

우리 우암교우 여러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아테네의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을 한 바울..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예수의 작은 제자라 하는

나는 울 집에서 교회까지 가는 길 양쪽으로 줄비한 점집을 비롯한 많은 우상의

집을 보며 한 번이라도 격분해 본 적이 있는지..ㅠ

 

"아테네 사람들..."

                                     "우주와 만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헛 된 우상을 버리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터키에서 이슬람사원만 보다가 교회를 보니 여간 반가운게 아니다.

 

 

어느덧 해가지고 땅거미가 내려 앉는 시간 올림픽경기장에 도착..

 

 

근대올림픽 경기장...

15년 전에 갔을때는 경기장 안에 들어가 달리기도 하고 황제들이 앉던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었는데...요즘은 안으로 들어가는게 금지 되었다고 한다.

 

 

 

 

 

 

 

버스로 아테네 시내를 돌아보며...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에 상추쌈을 먹고...또 먹고...우와~~만족해....ㅋ

귀빈식당..

 

 

 

 

 

길고 긴 하루를 마감하고..배도 부르니..

씻는것도 귀찮구나..이대로 잠들었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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