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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 11개월이 된 손자 준수가 아기학교에 입학 했답니다.

원래는 20개월 부터인데 어차피 엄마하고 둘이 집에서 싸우느니 교회에 와서 놀자고

입학을 했다네요..

 

 

"준수야 짱이다..." 멋져부러....ㅎㅎ

 

4월 4일 아기학교 입학식...아기학교 가장 막내로 까꿍반에 들어온 준수..

 

입학식 전..놀이시간에 플레이 룸에서 엄마와 함께..

4살 형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를 치니 몸을 사리는 모습이라니..ㅋㅋ

 

 

드디어 가방을 받아 등에 멘 모습이..ㅋㅋ

약간은 어리둥절 한가보다.

 

 

 

왕관을 쓰고 기념 쵤영..

왕관이 커서 선생님이 붙들어 줬는데

그래도 의젓하다...

 

 

할아버지의 환영인사도..

 

 

할머니가 출연한 인형극에도

 

 

집중해서 잘 본다고 지 엄마가 하는 말인즉..

"울 준수는 천재를 넘어 만재(?)라고..ㅋㅋ"

"그래 니 아들 잘났다...."

 

 

 

 

 

 

 

 

 

까꿍반 분반활동..케익 만들어서 아빠 갖다 드리기..

아빠가 한 밤중에 와서 다음날은 새벽같이 나가는 바람에 케익은 구경도 못했다고..ㅠㅠ

북한놈들이 자꾸 뭘 쏜다고해서 아빠는 비상이라고..

 

암튼 울 손자 아기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예수님 닮는 준수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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