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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알고 인정함이러라.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리게로

직행하여 네압볼리로 가고..

(사도행전 16 : 6~11)

 

 

그렇게 바울은 마게도냐로 오게되고 마게도냐에서 18km 떨어진 빌립보성에서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났다  루디아는 당시 빌립보에 사는 부유층 사람들이 사용하는 자주장사를 하며

빌립보의 상류층 사람들과 유대관계가 좋았다고 한다.

이 자주장사 루디아가 바울로 부터 세례를 받았으니 이방땅에서 베푼 첫 세례였다.

바울은  매일처럼 거리에서 시장에나가 열심히 말씀을 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전도는 되지 않고 웬 귀신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하나가 바울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이는 구원의 길을 열자라" 소리를 치며 바울을 괴롭혔다

 

참다 못한 바울이 이 귀신들린 여종의 귀신을 내쫓았는데 이를 분히 여긴 여종의 주인이 바을을 고소했다

이유인즉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이 떠나자 점을 칠 수 가 없고 이로인해 그 주인의 수입이

없어 졌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바울은 재판도 받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심한 매를 맞고 옷이 벗겨지고, 찢겨지고...바울은 로마 시민권이 있는 사람이였으나

입이 떨어지지 않아 말도 못하고...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혔지만 실망치 않고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으니..

죄수들이 들었고 그렇게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중에 한 밤중에 지진이

나고 옥 터가 흔들리더니

옥 문이 열리고  발에 매인 차고가 풀리는

기적이 일어 났다. 뒤늦게 옥문이 열린것을 

알게된  간수장은 칼을 빼어 스스로 자결하려

했거늘 우리가 여기 있으니

네 몸을 상하게 말라는 바울의 말을 듣고

"선생들이여 우리가 어찌해야 구원을 얻으리까"

 하거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그와 그의 온집 식구들이

다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다.이 때 바을은 자기가 매 맞을 때 로마 사람이라 말하여 했지만

성령께 말 못하게 하심이 이 간수장 가족을 구원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깨닫는다.

 

 

 

바울 일행은 빌립보를 떠나 사자상이 있는 암비볼리아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 유대인의 회당에서

세 안식일 동안 "예수가 그리스도라" 전하니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않은 귀부인이 믿었으나

 유대인들이 받아 들이지 않고 떼를 지어 성을 소란하게 하여 야손의 형제들에게 피신하여

베뢰아를 갔다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말씀을 잘 받아 들였고 많은 믿는 사람들이 나오자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다시 베뢰아에서도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니

형제들이 또 바울을 배를 태워 아덴으로 피신 시킨다.

이 때 실라와 디모데는 마게도냐에 두고 바울만 아덴으로 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