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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여름부터 준비한 태국 치앙라이 여행이 시작되었다.

꽃보다 주님...예수님을 사랑하는 블로그 이름하여 예사블 회원 중에

테국 치앙라이에 거주하는 하늘사다리님의 초청(?)으로 치앙라이로 출국이다.

 

회원 모두가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천 애련리 예수사랑교회를

담임하시는 하늘향기내리님과 대전 전민새생명교회의 숙이권사님.

그리고 청주 새생명교회의 카라권사의 치앙라이 8박 9일의 즐거운 여행^^

 

 

 

 

 

 

 

 

 

 

 

 

 

 

 

 

 

 

인천공항에서 10시 50분 비행기다.

제천의 향기목사님은 전 날 서울 아들집으로 상경하여 공항으로 ~~

대전의 숙이님과 청주의 나는 각각 새벽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전날 잠을 설치는 것으로 시작된다.ㅎㅎ

 

나역시 태국으로 가져갈 김치가 안전하게 아니 무사히 비행기에 태워줄까?

사다리님은 절대 안심이라고 했지만...등등의 생각으로 잠을 설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새벽 5시시 30분 인천공항 버스를 탔다.

 

따듯한 버스 안에서 언제 잠들었나도 모르게 잠을 자고 깨어보니 와~~창밖은 완전

폭설이 내려서 온통 눈천지로 차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데 에고~

제 시간에 도착 못하면 어쩌나~`또 염려..향기님과 숙이님과 계속 카톡으로 상황을 주고 받으며

드디어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기쁨을 나눈다.

목사님의 아드님이 김치며 우리들 가방이며 커터에 싣고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치는것까지

모두 해결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는 홍콩을  잠시 경유하여 방콕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입은 있어도 말을 못하는 우리에게 숙이님은 우리의 가이드다.ㅎㅎ

무사히 방콕에서 다시 티켓팅을 하고 치앙라이로 간다..방콕에서 천둥 번개를 치며 억수같이

비가 쏟아져 잠시 또 날씨 걱정을 했지만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쯤 올라가자 언제 비가 왔냐 싶게

하늘의 뭉게 구름, 솜털구름이 손만 뻗으면 손에 닿을듯.....환상적인 날씨다.

이렇게 우리는 인천, 홍콩, 방콕을 거쳐 드디어 밤 열시에 태국 치앙라이에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는 사다리님과 방장로님과 얼싸 안으며 만남의 기쁨을 자축했다.

 

치앙라이의 사다리님과 함께 한 꽃보다 할메, 꽃보다 주님.치앙라이 여행기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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