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오부족 민속마을

 

 

치앙라이 민속마을~고산족 5개 부족이 살고 있는 민속마을~

그런데 입장료가 없던 백색사원이나 반담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있다

그것도 300밧이라는 좀 많은 입장료라니~~그러나 우리는 무슨 재주인지는 모르지만 사다리님의

쎈 말 빨(?)로 150밧이다..ㅎㅎ이거 밝혔다가 큰일 나는건 아닌지 몰라.ㅎㅎ

 

암튼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본다.~~^^

 

이 민속마을중 가장 유명한 롱넥~~즉 긴 목을하고 있는 부족이다.

 

 

 

 

행여 간밤의 내린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울까 싶어 대나무 지팡이를 하나씩 들고 입장~~

우리팀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있어 함께 들어간다.

 

들어가마 마자 만나는건 이런 민속 수공예품을 파는 곳..

그런데~~언니~~? 이모~~? 하고 부르며 호객을 하는데

역시 우리나라 언니, 이모는 세계 공통어라는 생각이다.ㅋㅋ 

그런데 사다리님이 여긴 넘 비싸니까 필요한게 있으면 저녁에 야시장에 가서 사라는 귀뜀..

 

 

 

 

 

 

 

 

 

천정에 걸려 있는 십자가상의 예수님 사진..

여기 부족들도 예수님을 믿는지..아니면 기독교인들이 많이 오니까 돈벌이로 걸어놨는지..

혼자 속으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데..

 

 아무도 없던 이 빈 터에 여기저기서 부족들이 하나씩 모여들더니

갑자기나팔을 불고 악기들을 두드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손에 들고 있는 무슨 몽둥이(?) 같은걸 두드리며 발동작을 이어 가는데..

사다리님의 등 떠밈에 못이기는척 나도 함께 어울린다...

그런데 이게 다 돈벌이다. 춤 값 20밧이다.ㅎㅎㅎ

 

 

 

 

 

이번에 아예 빙글빙글 돌며~~~여기서도 춤 값 20밧..ㅎㅎ

 

 

 

 

 

 

 

 

 

 

부족 분장을 기다리는중..나도 한 번?

아니다...참이라~~ㅎㅎ

 

 

 

 

 

 

 

민속마을의 하일라이트~~`롱 넥~~

 

 

 

지금부터 아래로 8장의 사진은 컴퓨터친구 (거산님의 사진)

 

 

사진이 넘 멋져서 어렵게 모셔왔다.

 

 

 

 

 

 

 

 

 

 

 

 

 

세계로 뻗어나간 롱넥 마을의 전문 모델이라고한다.

그런데 걱정은 잠잘때는 어떻게 하고 잘까?

 

 

 

 

역시나 사진빨이 영~~~그렇다 ㅠㅠ

이래서 장비가 중요한거다..기술이 있어야 하고...

내두 카메라 사고 싶당...

 

 

 

 

그런데 이 산골 부족마을에도 급변하는 이 시대의 물결이 빠르게 들어온다고 한다.

한 예로 아무도 없을땐 너도나도 스므트폰을 들고 인터넷을 즐기고 하다가 손님(?)들이

오면 빠르게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스마트폰..ㅎㅎ

 

이렇게 같이 사진을 찍으면 어김없이 20밧이다.

그런데 우리의 사다리님..50밧을 주라고~~친절한 사다리님..^^

 

 

 

체험 삶의 현장...자그마치 6KG이나 나가는 쇠줄을 목에 걸고 사는건 어떤 기분일까?

기분은 모르겠고...숙이형님은 목이 너무 가늘어 줄줄 흘러 내리고.ㅎㅎㅎㅎ

향기 목사님은 영락없는 부족마을 족장님 포스다..ㅎㅎㅎㅎㅎㅎ

 

 

어메 ~~그러고 보니 점심시간~~~

배고파라~~맛난거 먹으러 갑시다...

 

에고~~포스팅 하느라 배고픈줄도 모르고  벌써 오후 3시가 지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