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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의 둘째 날 ~12월 5일 토요일

 

오늘도 하루의 일과는 온천으로 시작한다.ㅎ

간밤엔 겨울비가 한여름 소낙비처럼 장대비가 쏟아져서 날씨걱정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아침이 되니 활짝 개인 날씨가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하지만 여기 치앙라이 사람들은 춥다고 한겨울 파커나 털외투를 입고 다닌다.

그래서 치앙라이에선 굶어죽는 사람은 없어도 얼어죽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다고~ㅎㅎ

어쨋든 화창한 늦여름의 날씨다.바람이 시원하여 덥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 그저 좋은 날이다.

 

오늘의 첫 방문지는 반담이라고 한다.

반담~검은집, 블랙하우스..어제본 백색사원과는 반대로 검은색 사원이라는게 맞다.

또 반담, 검은 박물관이라고 해도..블랙하우스 역시 개인의 소장품을 모아 놓은 일종의 개인 박물관이다.

이곳 역시 입장료는 없다는거..좋아~~좋아~~^^

 

 

 

 

 

 

 

 

 

 

 

 

 

 

태국의 '국민 화가'이자 국제적으로도 저명한 타완 두차니의 개일 박물관이다.

작년 2014년 . 향년 7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타완은 검은색과 붉은색을 기본으로 한 회화 기법과 죽음, 어둠을 주제로 한 회화 및 조각 작품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국민으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 2001년 국민 화가로 지정됐다고,

그는 1931년 북부 치앙라이에서 출생했으며, 방콕에 있는 포창 미술대학, 네덜란드 왕립미술원 등에서 수학했다.
그는 치앙라이에 자신의 작품들을 전시한 반담 박물관을 지었으며,

죽음과 어둠을 연상시키는 그의 작품들 때문에 '검은 집' '검은 사원' 등으로 알려진

이 박물관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됐다고한다.(펌)

 

 

 

사와디카~~~맞는지 모르지만 태국말로 안녕하세요?정도?

이 앵무새가 기분이 좋으면 곧잘 따라한다고 해서 시험을 해보니 우와~~정말이다.ㅎㅎ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았지만 난 어려서부터 절을 가도 무서워했기로.

온통 검고 약간은 으시시한 이 분위기가 썩좋지 않아 대충 둘러보고 나왔는데

좀 아쉽다. 이왕에 잘 보고 사진도 찍어서 올릴걸..ㅠㅠ

우리는 오부족 민속마을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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