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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1 목욜

울산 방어진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6월 어느 날~핸드폰에  낮선 전화번호가 뜨며 벨이 울린다.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 받았더니

그동안 잘 지내셨냐는 인사와 함께~본인은 동탄 전하리교회에서 사역 하던 함주성 목사라고~

아~~동탄 전하리교회~~몇 년전 박윤석목사님과 함께 바나바사역 간증을 다녀왔던 교회다


그런데 함목사님은 지금은 울산 방어진교회에서 사역을 하신다고 하며 바나바 간증을 부탁 하신다.

지금까지 내 전번을 저장하고 계셨던 모양이다.


이런 저런 그간의 교회 사정을  말씀드리며 다른 간증자를 초대 하시라고 하며

통화를 끝났는데 그 후 며칠이 지나서 다시 전화를 하셨다.


다시 간증을 부탁 하시며 꼭 와달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실은 새가족부 담당 목회자는 따로 있는데

말하자면 예전 전하리교회에서 간증을 들었던터라 이곳 방어진교회에 간증자로

소개를 하는 것이라고...하며 7월 21일 목요일 저멱 7시 30분 약속이 잡혔는데

잡아놓은 날은 덥썩덥썩 잘도 온다....



울산 방어진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왼쪽부터 방어진교회 새가족부 안성호부장님, 김영실권사,

 최영민담임목사님, 울 교회 이을생집사.



청주에서 울산은 참으로 멀고, 멀고, 멀었다..

샌드위치로 대충 점심을 먹고 12시가 좀 넘어 넉넉히 출발 했지만 경주를 지나면서

차가 막힌다...일찍 출발 했기에 망정이지...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 방어진교회,

지하 3층 지상 7층 ~대형(?)교회다.


방어진교회 새가족부실...



새가족들이 많이 오고 바나바사역도 열심으로 하고 있는 방어진교회.

그럼에도 더욱 더 잘 하고자 부족한 사람의 간증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교회 곳곳에 교회학교의 여름 행사를 알리며 성경학교  준비가 한참이다.



시원한 해수욕장을 보며 전망 좋은 곳에서 담임목사님과 저녁식사...

간증에 대한 부담과 압박으로 저녁은 거의 먹는둥 마는둥..ㅠㅠ



새가족부 안성호부장님,  정말 예쁜(?) 바나바 옷을 입고 오셨다.

그 옆에 새가족부 담당 서동주목사님, 김영실권사, 울 교회 이을생집사~먼 길 운전으로 섬겨줘서 감사~~^^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주께서 하신 일들을 간증한다. 전도, 양육~목장사역, 그리고 바나바사역,



1부 간증이 끝나고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다시 2부 질의 응답시간

 바나바들만  109 명이 참석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앞자리에 앉으셔서 부족한 사람의 간증을 간간히 메모까지 하시며

들으시는 소위 대형교회  목사님 답지(?)않은 겸손하신 모습,

마지막 총평을 하시고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오늘도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은 아니어도

나는 주님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오늘은 이곳 울산에서 1박을 한다

바나바간증을 하며 이렇게 교회에서 호텔을 잡아주는 일은 처음이다 ㅎㅎ


우리 차를 손수 운전 하시며 호텔까지 오셔서 이리저리 친절을 베풀어 주신 방어진교회

새가족부원들, 특히 안성호부장님의 몸에 메인 친절함이라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울산 방어진교회의 바나바사역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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