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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3 월욜...


지난 수욜에 안성까지 가서 점심먹고 하루종일 놀다 왔는데

갑자기 급번개모임이란다.


이집사의 전원주택 호담제에서 모인다고....









오늘의 메뉴는 남의 살이다.

이집사의 호담제의 최고 수혜자는 바로 우리 리더들이다 ㅎㅎㅎㅎ















삼겹살 맛나게...배부르게 먹었는데 갑자기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한 이 케익은 무엇인고?


참~~~어쩔이다..ㅎㅎㅎㅎㅎ

며칠 전부터 카톡에 친구 생일이 떴다고 다름아닌 내 생일이란다.

음력 9월 23인데 카톡 프로필에 양력으로 되어 있었나보다.


하여 리더들이 자기들끼리 나 모르게 이런 모임을 만들어 깜짝 이벤트를

한것이다...에구...민망해.....하지만 감동 백 배..


가족을 포함한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

바로 우리 새생명교회 리더들이다..



마을장 권사 생일 깜짝 이벤트 모임인줄도 모르고 먹고 마시고 놀기만 하면 안되기에

 나는 찬양 악보를 준비하고,말씀을 준비하고

한적한 시골 전원주택이니 맘놓고 목청껏 기도하리라 ...단디 맘먹고 갔다는거

ㅎㅎㅎㅎㅎㅎ


하여 목청껏 찬양 부르고...말씀 전하고..

이집사네 가족을 위해....또 우리 남편들과 자녀손들을 위해...

우리 교회와 목사님과 교회의 리더십들을 위해...

다음 수욜부터 시작되는 2기 제자반을 위해......양육반을 위해...

11월 손기철장로 초청 집회를 위해..

그리고 작금의 이 나라를 위해....

목청껏 통성으로 합심기도 하고... 방언으로 뒷산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기도하고

다시 찬양 부르고....기도하니....


이 보다 좋을 수 없다...


이런 나를 두고 리더들이 하는 말인즉..

역시 마을장권사님은 다르다고......


암만 달라야지...

항상 모이는 자리엔 기도와 말씀이 있어야 그 모임이 살아있는 모임이요

세상의 모임과 구별 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늘 나와 함께 목양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며 주의 제자의 길을 가는

청주새생명교회 1마을 리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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