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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하루여행...해어름 카페


해어름...해질녘  뭐 이런 뜻이라고한다.


당진 하루여행 일정을 짜며 검색에 검색을 하고

해어름 카페를  여행 마지막 코스로 잡았다.


커피도 비싸고, 음식은 값에 비해 좀 그렇다는 평에도

비싼 값을 지불할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 바로 뷰~~

카페 어느곳에 앉아도  바다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완전

뷰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니..




마치 섬 한가운데 떠 있는 배 모양이랄까?








물이 빠진 시간이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에 가슴이 뻥 뚫리는 ..



























실내로 들어가 커피 값을 보니 뜨악..

아메리카노 커피가 8.000원 이란다 다름 차 종류는 1만 원이란다.

우리 짠순이 여행객..우리가 아니고 나와 장집사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커피는 한 잔만 사는걸로...결정..













아주 황송해 하는 이집사다..ㅎㅎㅎ

우리는 보온병 가득 가지온 커피가 있으니..ㅎㅎㅎㅎ




내 한 몸 바쳐 기꺼이 운전으로 섬기겠다고 ㅎㅎㅎㅎ

하루종일 운전을 하는 이집사만을 위한 해어름 아메리카노..ㅎㅎㅎㅎ







해어름 카페에서 보는 일몰이 그렇게~~그렇게나 아름답다 하는데..

또 계획대로 라면 우리도 우아하게 저녁을 먹을며 그 아름답다는 일몰을 보는 것이었지만

우리는 바빠서 ~~바쁘다는 것보다 사실 저녁을 청주에서 먹기로 급 수정을 했기에

일몰은  패스...하고 서둘러 청주로...





일몰은 청주로 오는 차 안에서...

청주에 도착하니 6시 40분......무한리필 숯불갈비 집에서

말 그대로 무한리필...갈비로 먹고....또 먹고...또 먹고..

오늘 당진 하루여행 마무리를 하는데 가을 감성여행 이라는 타이틀인데

우림 넘 이성적이라고...


그럼에도 영, 혼, 육이 충만한 오늘이다


오늘 우린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최고로 즐긴 날이다.

당진 하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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